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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 6월 부동산 시장 | VANCOUVER RE AL ESTATE | JULY. 11. 2025

경기 불안에 매수 기회 강세… “거래는 정체”

Today’s Money 편집팀

경제 불확실성이 계속해서 주택구매 결정의 주요 요인
으로 작용하면서, 매물이 풍부하고 가격이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프레이저 밸리의 부동산 거래량은 거의 변함이
없었다. 프레이저밸리 부동산협회(FVREB)는 6월 한 달
동안 다중등록서비스(MLS®)를 통한 총 거래량은 1,195
건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5월보다 1% 증가한 수치
이다. 그러나 2024년 6월에 비해 9% 감소했으며, 지난 10
년 평균과 비교하면 33% 낮은 수치이다.
프레이저 밸리 지역은 여전히 매수자 우위 시장이며, 매물
공급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6월의 유효 매물 수는 1
만1,000건에 근접했다. 이는 5월보다 2%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0% 높은 수치이다. 반면. 신규 매물 등록
수는 5월에 비해 10% 감소하여 총 3,618건이었다.
전체 유효 매물 대비 거래 비율은 11%였다. 이 비율이 12%
에서 20% 사이일 때 시장이 균형 상태로 간주된다. FVREB 발데브 길CEO는 “무역 및 관세를 둘러싼
MLS® HPI 기준 가격 변동
프레이저밸리 부동산협회 회장 토레 제이콥슨은 “현재의 불확실성 속에서 경제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 1,458,600달러, 5월 대비 1.6%

경제적 불확실성을 감내할 수 있는 구매자에게는 이 시 부동산 시장 역시 다른 모든 산업과 마찬가지로 불확 하락, 2024년 6월대비 4.6% 하락.
장이 현실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선택할 수 있는 주 실한 미래에 적응해 나가고 있다.” 며 “어쩌면 지금 이 • 타운하우스: 벤치마크 가격 824,400달러, 5월 대비
택이 많고 가격도 안정세에 접어든 지금은, 특히 생애 첫 야말로 정부가 과거의 정책 결정을 다시 검토할 수 있 1.0% 하락, 2024년 6월 대비 3.1% 하락.
주택 구매자에게 프레이저 밸리 지역으로 이주하기에 매 는 기회일 수 있으며, 그 정책들은 과거의 시장 환경에 • 아파트/콘도: 벤치마크 가격 526,500달러, 5월 대비
1.2% 하락, 2024년 6월 대비 4.5% 하락.
우 유리한 시기”라고 말했다. 서는 타당했지만, 새로운 경제 현실에 맞춰 재조정이
6월 프레이저 밸리 전역에서 주택 판매에 소요된 평균 기 필요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프레이저밸리 부동산협회(Fraser Valley Real Estate Board)는 BC

간은 콘도 39일, 단독주택 35일, 타운하우스는 평균적으 한편 6월 모든 주택 유형을 통합한 프레이저 밸리의 주 애보츠포드, 랭리, 미션, 노스델타, 써리, 화이트락 지역에 거주하
로 30일이 걸렸다. 종합 기준가격은 1.2% 하락한 95만1,500달러였다. 고 활동하는 5,100명 이상의 부동산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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