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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1. 2025 | ECONOMY |
“매물 정보, 실제와 괴리 커져 른 회전율을 보였다.
또한, 단독주택은 다른 유형의 부동산보다 시장에
오래 머무는 경향이 있었고, 가격이 비쌀수록 그 경향
재등록•시장 체류일 모두 증가" 은 더욱 두드러졌다.
하우스 시그마는 AI를 활용해 특정 주택이 시장에
얼마나 오래 머무를지를 예측하고 있으며, 메트로 밴
매물 평균 121일 시장에 머물러…30%는 최소 한 차례 재등록 쿠버 지역의 1만7,000건 이상의 매물을 분석했다. 분
석된 매물은 2024년 10월부터 2025년 5월 사이에 생
성된 것이다. 이 회사는 매물 재등록을 반영한 실제
Today’s Money 편집팀 시장 일수(DOM)와 소비자에게 보이는 매물 표시 일
수 간의 차이를 비교했다. 2년 이상 된 매물은 분석에
메트로 밴쿠버의 주택 매물은 평균 121일 동안 시장 이 회사의 AI 총괄 아지즈 케타리는 “가장 놀라웠
서 제외되었으며, 이상 값도 제거했다.
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던 점은 소비자가 매물에서 보는 정보와 실제 시장에
회사측은 “표시된 결과는 95% 신뢰 수준에서 통계
77일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다. 게다가 매물 중 30% 서의 일 수 사이의 괴리가 매우 크다는 사실.”이라며,
적으로는 유의미하다” 밝혔다.
는 최소 한 차례 이상 재등록된 것으로 확인돼, 실제 “두 수치 간의 차이는 매우 충격적이다.”라고 말했다.
시장 노출 기간과 매물 정보 간의 괴리가 커지고 있 그는 구매자가 매물을 얼마나 ‘신규’ 로 인식하는지
다는 분석이 나왔다. 가 해당 부동산의 가치나 매력도, 그리고 얼마나 빨 캐나다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지지
토론토에 본사를 둔 부동산 정보 기술회사, 하우스 리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
시그마에 따르면, 부동산 매물에 나타난 정보만으로 다고 설명했다. “해당 부동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캐나다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할 의향이 있다며 '두
는 해당 주택이 실제로 시장에 나온 지 얼마나 되었 찾지 못한다면, 오해의 소지가 있으며 경우에 따라
국가 해법' 지지 움직임에 동참했다. 팔레스타인 국가 인
는지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 매물에 구매자에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언급
정을 지지하는 국제 사회 목소리가 커지자 이스라엘은 강
표시된 정보와 실제 상황 사이에도 점점 더 큰 차이 했다.
하게 반발했다.
가 벌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3일 발표된 이 회사의 데이터에 따르면 메트 30일 마크 카니 총리는 "캐나다는 오는 9월 제80차 유엔
즉, 매물이 재등록이 되면 소비자가 보는 노출 일수 로 밴쿠버 내 일부 지역은 특히 매물 회전 속도가 느 총회에서 팔레스타인 국가를 승인할 의향이 있다"고 말
는 다시 0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실제 시장 상황을 구 린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웨스트 밴쿠버는 표 했다.
매자들이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면상 평균 80일 동안 시장에 나와 있었지만, 실제로 다만 카니 총리는 팔레스타인의 민주적 개혁을 국가 인정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기준 매물에 표시된 는 평균 162일 동안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배 조건으로 내걸었다. 조건에는 △팔레스타인 정부 개혁 △
일수와 실제 시장에 머문 일수 사이의 평균 차이는 47 이상 긴 수치다. 그 뒤를 이어 화이트락, 리치몬드, 밴 내년 하마스의 개입 없는 총선 실시 △팔레스타인 국가
일이었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시점의 29일 보다 크게 쿠버가 느린 시장으로 분류되었으며, 반대로 포트 무 비무장화 등이 포함됐다.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디는 평균 표시 59일, 그러나 실제는 93일로 가장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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