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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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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K   |                                         AUGUST. 08. 2025

                                                                                                                                JU
                                                                                                                                  LY
                                                                                                                                         .
                                                                                                                                               5
        들어주었다.                             마을, 수령 600년
         수령(나무의 나이)이 1317년이나 되는                                                      -책속으로-                             동화작가 김정배
        은행나무 이야기.                            여섯 번째 이야기                               목차                               ‘서귀포 신인문학상’과 《아동문학
                                             은혜 갚는 비자나무                                                               평론》 신인문학상 《농촌여성신문》

          세 번째 이야기                           -지혜를 깨우쳐 주는 제주 비자림                      소원을 기다리는 은행나무 08                 스토리공모 우수상. 지은 책으로
          세금 내는 소나무                                                                  기도하는 회화나무 22                    『할머니의 테왁』『꽃밥』『반짝반짝
                                                                                                                                   ,


                                                                                                                                         ,
         -소나무를 호적에 올린 부자 노인                 사람이 살아가는 데 얕은꾀보다도 지                                                       작은 등대 도대불』, 『산호 해녀』, 『해
                                                                                     세금 내는 소나무 38
                                                                                                                            (
                                           혜가 있어야 한다는 걸 깨우쳐 주는 제                                                      녀 영희』2021 세종도서 교양 부문 선
                                                                                                                                      ,
         부자 노인이 자식이 없음을 한탄하며               주 비자림 숲에 얽힌 비자나무다. 자신                     왕할머니와 이팝나무 56                    정), 『사라진 골짜기』 『진짜 우정 초

                                                                                                                          ,

        소나무에 간절히 소원을 빈다.                   보다 숲을 지키기 위해 본인이 당할 고                                                      대장』『나뭇잎 초대장』등
                                                                                     사랑을 품은 느티나무 74
                                           통을 감내하며 지혜를 발휘한 별방 댁
         “이렇게 늠름한 자식이 하나 있었으               의 지혜에 찬사를 보낸다.                            은혜 갚는 비자나무 96                      만화가 임소희
        면 좋겠다.”                                                                                                        서양화를 전공하며 『재일동포 리정
                                                                                     나무 이야기 114
                                                                                                                                     ,

         소나무는 “나를 자식으로 생각하시오.”             『이야기가 자라는 나무』이 책을 읽고                      ‘어쩌다 나는 사람의 목숨을 뺏는               애의 서울 체류기』『해녀, 제주의 여

         노인은 소나무를 올려다보며 중얼거렸               큰 꿈을 품은 어린이들은 약은꾀보다                      도구가 되었을까?’                        신』등을 펴냈으며, 『윤동주, 별을 노
        어요.                                지혜를 발휘해서 큰 나무가 되길 바란                                                       래하는 마음』, 『유일한』, 『윤봉길』,
                                                                                     선비마다 집에 한두 그루 심어 사

         “이렇게 듬직한 자식이 있다면 좋지. 음,           다.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천연기념물                    랑하던 나무인데 나는 지금 ‘교수목’             『정주영』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
        좋고말고.”-51p                         제374호로 지정된 자연유산이다. 수령                    이 되어 사람들의 목숨을 뺏는 도구               다.
                                           500~800년생.                               로 이용되고 있다._34p
         노인은 소나무를 ’석송영‘이라는 이름                                                        “어머니는 그렇게 먹고 싶어 하던 쌀
        을 지어주고, 호적에 올리고, 세금도 내              신기한 여섯 나무 이야기 중 세 가지                    밥을 먹이지 못하고 보낸 것이 한이
        고 많은 땅을 석송령에 물려주고 그 땅              나무를 언급했습니다. 나머지는 독자                      되어 무덤 앞에 쌀밥 같은 꽃을 피우
                                                                                    는 이팝나무를 심었지. 사람들도 어
        에서 나오는 농산물을 팔아 가난한 학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고, 지혜를 얻길                    머니를 따라 아기 무덤 앞에 이팝나
        생들에게 장학금을 주며 세금을 내는                바랍니다. 책 마지막에는 실제 나무 사                    무를 심는 풍습이 생겨났고 마을 사
        소나무가 되었다.                          진과 그 나무에 대한 정보도 실려 있습                    람들은 그곳을 산이 많은 벌판이라
                                                                                    고 해서 ‘산버덕’이라고 불렀지. _70p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 석평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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