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 - CanExpress-20-07-31
P. 10
10 Jul 31, 2020 CANADA EXPRESS NEWSPAPER
사이프러스 등 주립공원 무료 입장패스제 시행
여섯 개 주립공원들이 포함돼 있다. 는 주민들의 수가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로 인 그는 이번 공원 일일 무료입장 패스제 도
한 감염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주민들의 발 입에도 불구하고 패스를 얻지 못 한 주민
길을 최대한 분산시키기 위한 정책으로 도 들은 여전히 야외 활동을 중단하지 않을
입됐다. 이번 패스제가 적용되는 공원 입구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공원 무
에는 BC공원협회 측 종사자들이 나와 주 료 일일 입장 패스제가 주민 안전에 부정
민들의 입장을 돕고 있다. 지역 공원들은 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되기를 바란다고
이번 조치가 지역 커뮤니티에 어떤 변화된 말했다.
영향을 미치는지 계속 살펴볼 것이라고 전 라이온스 배이시의 론 맥롤린 시장은 지
했다. 난 3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태 발생
노스 밴쿠버시의 마이크 리틀 시장은 “이
방문 입장객 증가 예상… 주민 안전이 우선 번 조치가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보게 될 것 이 후로, 이 지역 인근 산책로나 해변 등의
자연 공간을 찾는 주민들의 수가 급격히
인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하면서 공원 주 늘어나면서 안전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고
차장 단속이 강화된다”고 말했다. 노스 지적했다. 그는 스콰미쉬나 벨카라 그리고
BC주정부의 주내 일부 공원들에 대한 일 의 명소나 공원 등을 찾는 주민들이 증가 쇼어 지역 응급구조팀의 마이크 댕크스 팀 앤모어 지역 등도 이와 유사한 상황이라
일 무료 입장패스제가 이번 주부터 도입 시 되고 있다. 리더는 “코로나 사태 이 후, 지역 공원들 고 말했다.
행됐다. 평소 주민들의 발길이 잦았던 몇 이번 주부터, 일일 무료입장패스제가 도입 에 대한 일반 주민 입장이 금지되면서 공원 한편 해당 지역들에 속한 공공 주차장들
몇 해당 공원들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방문 된 공원 목록에 사이프러스 주립공원, 가리 방문을 원하는 주민들이 입장이 금지된 공 이 주민 안전을 우려해 폐쇄됐었으나, 이번
주민들의 발길에 벌써부터 몸살을 앓기 시 발디 주립공원, 골든 이어즈 주립공원, 마운 원 대신 공원 인근 야외 자연 지역을 방문 공원 무료 일일 입장 패스제 도입으로 불
작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이 멈추지 트 랍슨 주립공원, 마운트 세이모어 주립공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하이킹을 하거 법 주차 발생 건수가 증가되고 있는 실정
않고 이어지면서 장거리 여행보다는 인근 원 그리고 스타와무스 치프 주립공원 등의 나 산책을 하는 도중, 안전 사고를 당하 이다. [email protected]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