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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June 4. 2021                                             COVID-19                                    CANADA EXPRESS NEWSPAPER



















     “아직은 ... 안전하지 않다”                                                                                                스콰미시 씨투스카이


                                                                                                                      곤돌라 11일 운영 재개

        포스트 팬더믹 이 후 일상생활                    버타주의 경우는 전체 주민들의 41%만이 정                                                  메인 케이블이 절단되는 같은 사건으로
                                            부의 정상 복귀 정책에 동의하는 것으로 조
        복귀에 주민 반수 불안감 보여                    사됐다.                                                                      2018년 8월 10일, 2020년 9월 14일 두 차례 운
                                             한 편, BC주민들의 42%는 이번 조사에서 정                                               영이 중단 되었던 스콰미시의 명소 씨투
                                            부의 팬데믹 규제 조치가 지나쳤지만, 비교적                                                  스카인 곤돌라가 6월 11일 재개장 한다.
        백신인증제 도입에 강한 지지                     적절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다른 43%의 주                                                  스콰미시 관광명소였던 이 곤돌라는 두

        항공여행, 음악회, 스포츠 행사,                  민들은 오히려 정부 규제 조치가 매우 약했                                                   번이나 메인 케이블이 절단된 뒤 지난 9월
                                            다는 반응을 보였다.                                                               부터 폐쇄 되었었다. 회사는 스위스에서
        호텔 숙박, 레스토랑에도 적용해야                   전국적으로 주민들은 항공편 여행시 백신                                                    제조 된 25개의 새로운 캐빈이 기지에 도
                                            인증제를 도입하는 것에 강한 지지의사를 나                                                   착했으며 곧 설치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
                                            타냈다. BC주민들은 퀘백주에 이어 국내에서                                                  해 초 스위스에서 새 케이블이 배송되었
         지난 주, BC주정부의 팬데믹 이 후의 일상생          두 번째로 82%라는 높은 비율로 연방정부의            트제가 주정부 및 시 공공 서비스를 이용하               다. 씨투스카이 곤돌라는 전문적인 사내
        활 복귀 플랜이 선언됐다. 그러나, 많은 수의           백신여권 도입을 강력 찬성한다고 답했다.              는 일반 주민들에게 불공정한 처우를 제공해               보안 팀, 24시간 인프라 감시, RCMP를 통
        주민들은 정상적인 일상으로의 복귀에 적지              또한 BC주민들의 대다수는 항공편 여행 뿐             서는 안 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따라              한 정교한 탐지 및 대응능력을 포함하여
        않은 불안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한 조사             아니라, 음악회나 스포츠 행사, 호텔 숙박, 레          서 이 같은 입장을 나타내는 주민들은 백신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첫 번째 사건은
        결과 드러났다.                            스토랑 이용 등등의 여러 일상생활 속에서도             패스포트제가 비합리적이고, 불공정하며, 이
         레져사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주민들의              백신 인증제를 적극 추진할 것에 동의했다.             치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2018년 8월 10일 발생했으며, 5백만 달러 이
        52%는 정부의 일상복귀 정책에 불안감을, 한           특히 레스토랑 이용에 백신 인증제를 도입하              이번 조사는 캐나다 전국민을 대상으로                 상의 비용을 들여 다시 운영에 들어갔지
        편 20% 정도는 전혀 불안하지 않다고 답했            자는 의견에 BC 주민들의 66%가 찬성했다.           1,642명의 표본집단을 선정해 18세 이상의 성           만 2020년 9월 14일 다시 케이블이 절단되
        다. 주정부의 팬데믹 이 후의 정상 복귀 정책            이와 같은 의견에 동의하는 주민들은 백신             인 남녀들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23일까             면서 폐쇄되었었다. 경찰은 두 사건의 용
        에 대한 주민들의 긍정 반응은 BC주가 국내            접종을 놓고, 공평한 조치가 적용돼야 한다             지 실시됐다.                               의자를 아직까지 찾아내지 못했다.
        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수위를 보였으며, 알            는 입장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백신 패스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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