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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골로 발견된 어린이 215명…‘애도의 물결 쇄도’
“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많은 된 후,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삼삼오오 매 민들은 피킷을 들고, 당시 캐나다의 원주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
년 9월 30일에 진행되는 원주민 학교 기념 민들에 대한 인종 차별 및 인종 말살 정책 는 “특히 당시 캐톨릭 교회들의 원주민들
어린 영혼들의 유해 있을 것” 행사인 오렌지 셔츠 데이 행사 셔츠를 입 에 항의했다. 에게 가한 차별 정책에 분노를 금할 수 없
은 채 현장에 나와 숨진 어린이들의 넋을 머스퀴암 원주민 부락의 관련 책임자인 다”고 말했다. 이 부락의 조나 스패로우-
국내 및 전세계 경악 위로했다. 찰린 그랜트는 이번 사건을 놓고 자신의 크로포드는 자신의 부친이 어렸을 적에 이
이와 유사한 사건들이 그 동안 캐나다 트위터 계정에 10개의 꽃나무들을 숨진 어 원주민 학교에 다녔는데 40살에 사망했
사망 관련 기록, 문건 등 국내에서 몇 차례 발생되기는 했지만 이번 린이들을 위해 현장에 심었다고 하면서 향 고, 사망 원인은 당시 캐톨릭 교회가 부추
전혀 발견되지 않아 과 같은 대규모 유해 발견은 당시 상황 후 215개의 꽃들이 피는 모습을 보고 싶다 긴 귀신에 사로잡혔었기 때문이었다고 증
의 심각성을 반증해 주고 있다. 캐나다 원 고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아직도 발견되 언했다.
주민 학교들은 1800년대 후반부터 원주민 지 않은 많은 어린 영혼들의 유해들이 있 현재는 그와 같은 병은 치료를 받을 수
캠룹스 머스퀴암 인디안 부락 원주민 학 들의 자녀들을 교육한다는 명목으로 지 을 것”이라고 하면서, “이와 같은 원주민 있지만, 당시에는 생명을 희생양으로 제공
교 소속 어린이 215명의 유해 발견사건을 어져 백인 캐톨릭 교회들에 의해 운영되기 차별 정책은 매우 수치스러운 일이 아닐 해야 했었다고 크로포드 씨는 말했다.
놓고 애도의 물결이 그치지 않고 있다. 시작했고, 1900년대까지 그 활동이 이어져 수 없다”고 울먹였다. BC주의 많은 수의 원주민 학교들은 19
지난 주, 이 지역 원주민 학교 재학생들 왔다. 원주민 학교에 강제로 등록을 당한 머스퀴암 원주민 부락의 웨인 스패로우 세기 후반부터 20세기 후반까지 거의 1세
로 추정되는 215명의 유해들이 학교 운동 후, 이 학교에 입학한 원주민들의 자녀들 부족장은 이번 사태와 유사한 셀 수도 없 기 동안 캐톨릭 교회들의 시스템을 통해서
장 밑에서 발견돼 캐나다 뿐만 아니라 전 은 이 후 아무도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는 많은 사건들이 당시 원주민들에게 행해 정부의 원주민 동화정책이라는 명목으로
세계가 경악에 빠졌다. 사망한 어린이들에 원주민 학교는 기숙학교이기 때문에 어린 졌으며, 아직 생존해 있는 원주민들로 인 많은 수의 원주민 자녀들을 희생시켰다.
대한 사망 관련 기록이나 문건들이 전혀 원주민 자녀들이 부모와 집을 떠나 학교 해 관련된 여러 증거와 정황들이 세간에 이와 같은 원주민 학교들은 캐나다 국내
발견되지 않은 것도 충격이다. 기숙사에서 생활했다. 알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에 130여개가 지어져 당시 운영됐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사건이 언론에 공개 한편 머스퀴암 원주민 학교 인근 지역 주 그는 이번과 같은 사태가 처음이 아니며, SUSAN LAZAR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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