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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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8.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1


















        주민들, 4차 코로나 백신 접종 위해 미국행





                                                                                                                     밴쿠버지역 한 패밀리 닥터인 에릭 카데
                                                                                                                    스키는 자신이 돌보고 있는 환자들 중에
        오미크론 변종 대유행 감지                                                                                              서 여러 명이 미국을 방문해 2차 부스터

        주민들 경각심이 다시 고조                                                                                              접종을 받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언
                                                                                                                    급했다. 그는 “6개월에서 5세 미만의 유아
        BC보건부 2차 부스터 백신접종                                                                                           들을 기르는 주민들도 어린 자녀들을 대
        향후 2-3개월이 지나 실시 예정                                                                                          상으로 하는 미국에서의 백신 접종을 하
                                                                                                                    고 있다”고 하면서, “해당 주민들이 현재
                                                                                                                    유행이 시작되고 있는 오미크론 변종의
                                                                                                                    활동세가 향 후 더욱 거세질 것을 우려하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부스터 접종을 위               리닉 종사자는 최근                                                              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해 BC주민들의 미국행이 이어지고 있다.              이곳에서 2차 부스터                                                              현재 캐나다에서는 유아들을 위한 해당
        BC주 일반 주민들을 위한 부스터 2차 접             접종을 받은 분의 약                                                             백신접종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종이 이번 가을이 돼서야 시작되기 때문이              75%가 캐나다인들이라고 전했다. 이 들              을 해주고 있다.                           BC주와 알버타주는 2차 부스터 백신 접
        다. 현재 BC주에서 2차 부스터 접종은 장            은 대부분이 중년층 이상의 연령대를 보                한편, BC보건부 애드리언 딕스 장관은              종 대상을 현재 70세 이상으로 제한하고
        기요양원에 머물고 있는 70세 이상 노년              이고 있다. 미국은 현재 50세 이상 주민들            5일, BC 주민들을 위한 2차 부스터 백신            있으며, 온타리오주는 60세 이상이다. 마
        층과 원주민들 그리고 외곽지역 주민들                에게 2차 부스터 접종을 이행 중이다. 이             접종이 2-3개월이 지나 실시될 예정이라고             니토바주와 사스콰치완주는 50세 이상
        에게만 우선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곳을 찾는 대부분의 캐나다인들은 프레                했다. BC주를 비롯해 캐나다 및 전 세계             이며, 퀘백주는 성인이면 누구나 받을 수
         2차 부스터 접종을 속히 접종 받기 원              이져 밸리 주민들이다. 미국은 미 시민이              적으로 오미크론 변종의 대 유행이 감지               있다. 백신 접종 4-5개월 후 차기 백신 접
        하는 주민들은 인근의 미 워싱톤주로 향               아니라 할지라도 50세 이상의 연령층에게              되고 있어 주민들의 경각심이 다시 고조               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고 있는 가운데, 로버트포인트의 한 클              무료로 코로나바이러스 2차 부스터 접종               되고 있다.                                                 SUSAN LAZAR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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