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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2. 2022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1
BC주 사설 의료센터 운영 허가… 의료 민영화 시작?
스 대기 시간이 전보다 더 지연되고 있는
딕스 장관 대법원 결정 크게 환영 실정이라고 언급한다.
오타와 소재 이스트 온타리오 아동병
“BC주 의료서비스 정책의 큰 승리” 원에서 근무중인 그녀는 의료 민영화가
시작되면서 호주 및 미국에서는 일반 주
민들을 위한 의료활동이 계속 악화일로
최근 BC대법원에의해 주 내 사설 의료 로 귀중한 생명을 잃고 있다고 대법원은 에 놓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를 들면,
센터 운영이 허용됐다. 이와관련 BC보건 판결했다. 저소득층 및 노년층 그리고 장애인 주
부 애드리언 딕스 장관은 이번 대법원의 이번 건은 캠비수술센터의 브라이언 데 민들과 유색 인종들이 대부분 이에 속하
결정을 크게 환영하면서 BC주 의료서비 이 박사에 의해 법원에 소원이 접수돼 시 게 된다. 수술 집도의의 공공 및 사설 의
스 정책의 큰 승리라고 말했다. 작됐다. 그는 소장에서 개인적으로 빠르 료센터를 통한 활동이 증가될 것이기 때
그러나 일부에서는 대법원의 결정으로 고 적절한 수술을 받기 원하는 주민들 문에 환자들의 대기시간도 크게 개선되
주 내 의료 민영화가 허용된 것은 그야 이 사설 보험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받도 지는 않을 전망이다.
말로 정부 의료공공 정책의 실패를 의미 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딕스 장관은 “향후 서비스 개선을 위해
한다고 지적한다. 또 과연 의료 민영화 그러나 캐나다의사협회의 멜라니 버차 의료진을 더욱 확충하고, 주말이나 휴일
가 현재 처한 의료서비스 줄서기 전쟁을 드 박사는 이번 BC대법원 판결이 국내 에도 밀려있는 수술을 이행할 예정이다”
어느정도 해결할 것인지도 의문이라고 및 BC주의 의료 상황을 크게 개선하지 라고 말했다.
일부 주민들은 말한다. 현재 BC주에서 는 못할 것으로 우려를 나타냈다. 그녀 되고 있지만,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대기 한편 지난 2년동안 코로나바이러스 팬
많은 환자들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 는 예를 들어, 호주와 미국 등에서도 공 시간이 크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 데믹 여파로 주 내 많은 비응급 수술 건
지 못하고, 의료서비스 대기시간 지연으 공 및 민영 의료센터가 동시에 개장 운영 에 더해서 저소득층들의 공공 의료서비 수가 적채돼어 있다. KATIE DeR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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