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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K-12학년 반인종차별 행동계획 런칭







                                                                                                        을 부여할 것이라고 급했다.
                                                                                                          또 교육부는 반인종차별적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대다수 학생, 인종차별 목격”                                                                                데 있어 학생과 교직원의 역할을 더 잘 이해하는 데

         새로운 사고 대응지침 사용                                                                                 도움이 될 수 있는 새 직원 교육 프로그램이 이번
                                                                                                        계획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라치나 싱 BC주 교육보육부 장관은 이 계획이 다
                                                                                                        양한 이해 관계자들 과의 토론을 통해 개발되었다
         BC 주정부가 K-12 학생들을 위한 인종차별 반대                                                                   고 말했다.
        행동 계획을 런칭했다. 교육부는 이번 행동계획이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증오와 인종차별, 각 종 차
        인종차별을 당한 학생, 직원 그리고 가족들의 학교                                                                     별이 증가했고 학교들도 인종차별에 면역이 되지 않
        경험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았다"면서 “대다수의 학생들이 학교에서 인종차별을
         교육 보육부는 24일 성명서를 통해 이 계획을 발                    교직원이 새로운 사고 대응지침을 사용해 편견을                       목격하고 있다”고 라치나 싱 장관은 지적했다.
        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행동계획은 학생과                     식별하고 인종차별 행위를 해결할 수 있도록 권한                                                      EXPRESS 편집팀



           생활비 보조금 수령 살펴 보세요                                                    은 1인 당 최대 41달러이다.                  급하는 ‘BC가족혜택 지원금’을 지급하
                                                                                카트린 콘로이 주재무장관은 “치솟은 물가로            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원금은 모두 3차례
                                                                                주민의 생활이 힘들어졌다. 이번 환급액이 고           지급되는데 지난주 20일에 1차가 발행됐고
           1월중 85% 주민 생활 보조금 받아             분들은 다시한번 구좌와 우편함을 살펴보기를             물가와 싸우는데 다소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2월과 3월에 두 차례 더 발행된다.
           성인 최대 1인 당 $164, 아동 $41,         권한다.                                지급 취지를 밝혔다. 지난 11월 기준 BC주의 물       콘로이 장관은 "보조금이 가장 필요로 하
                                            지난해 11월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이 발표한 생          가는 2021년 11월 대비 7.2%가 상승했다.        는 주민들과 가족들을 돕는데 초점을 맞추
           전기세는 고지서에 $100 반영
                                            활비 환급금이 이 달 초부터 발송이되었고 대            생활비 보조 환급과 함께 지난해 11월, 데이비         고 있으며 정부는 이러한 지원을 계속할
           BC가족혜택 지원금도 1월,2월,3월 지급
                                            부분의 가정에 지난 12일 이후 수령하고 있다.          드 이비 주수상은 BC하이드로 환급액 100달러         수 있는 강력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지
                                            국세청이 발급하는 이 ‘어포더빌리티 환급’             를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환급액은 12월          난 11월 전 재무장관 셀레나 로빈슨은 BC
           새해들어 대다수 주민들에게 생활비 보조            은 85%의 BC주민에게 전액 또는 일부가 지급          전기세 고지서에 자동 적용됐다.                  주가 50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금이 지급됐다. 아직까지 금액을 받지못한           되며 환급액은 성인 1인 당 최대 164달러, 아동        주정부는 또 아동 1인 당 최대 $58,33를 추가 지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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