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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7. 2023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5
밴쿠버 코로만델 건설사, 부채 증가로 파산 우려
지난주, BC대법원에 7억 달러 부채
탕감 기한 연기 청원서 접수
중국어 ‘위챗’ 에는 정상 분양중 언급
밴쿠버시 “재정악화 업체 증가 사실…”
밴쿠버의 한 건설업주가 경제 불황으 하지만, 중국어로 주로 소통되는 위챗
로 7억 달러의 부채를 안게 됐다는 소 소셜 미디어에서는 이 업체의 재정 상태
식이 미디어를 통해 보도됐다. 이 업주는 와 관련된 다른 소문이 돌고 있다. 이 업
현재 회사 및 콘도 사전 구입자들을 재 체의 재정 악화 상태가 과장돼 있으며
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움직임을 벌이 일부 사실과 다르다는 점 등이 지적되고
고 있다. 있다.
코로만델 건설사로 알려진 이 업체는 이 소셜 미디어에 의하면 이 업체의 부채 른 업체가 동업 관계를 이루고 있는 것 올 해 말 안으로 완공될 것이라고 안내
2013년 이 후 밴쿠버 지역에서 여러 다세 는 10억 달러가 넘어선 상태이며, 밴쿠버 으로 알려졌다. 다른 업체는 밴쿠버에 돼 있다.
대 콘도 및 타운하우스 등을 건설해 왔 이스트 킹스웨이 인근에 건설 중인 프레 본사를 둔 피터슨 그룹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켄 심 밴쿠버 시장은 “코로
다. 이 업체는 지난 주, BC대법원에 자사 임Frame 건물은 현재도 진행 중이라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프레임(Frame) 만델사의 부채는 7억 달러이고 현재 16
의 부채 탕감 기한을 연기해 달라는 청 한다. 이 업체가 대법원에 접수한 청원서 건물에는 총 200 세대가 들어설 예정이 개 건설 프로젝트가 있는 것으로 알고
원서를 접수시켰다. 가 위챗 소셜 미디어를 통해 중국어로 다. 이 Frame 세대 구입을 원하는 주민 있다. 밴쿠버 지역에는 현재 코로만델사
이 업체는 현재 건설 중에 있는 16개 건 전해지고 있다. 이 청원서에는 이 건물은 들은 건설사 분양센터로 연락을 취하 와 같은 재정 악화 상태의 관련 업체들
물에 대한 완공 시기가 재정난으로 연기 경제 불황으로 건설이 취소되거나, 회사 도록 안내되고 있다. 이 업체의 청원서 이 매우 많다. 자유경쟁 체제를 통해 관
될 것을 언급하고 있다. 계속되는 대출 가 문을 닫게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에는 ‘Oak52 프로젝트’라는 건물 건설 련 업체들의 사활이 앞으로 결정될 것”이
금리 인상으로 이 업체의 재정 상태는 이 언급돼 있다. 건도 언급돼 있으며, 현재 이 건물 건설 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미 바닥을 드러냈다. 이 건물은 코로만델사를 비롯해 또 다 을 위한 사전 작업이 진행중에 있으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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