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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4. 2023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1
“의사당 분위기 원주민에 대한 백인 박해 그 자체” 파장
자녀들과 더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BC 주 최초 원주민 출신 장관직 등용 말했다. 이 날, 멜라니 마크 의원의 의원직 사퇴 회견장에
멜라니 마크 의원 22일 의원직 사퇴 모습을 나타낸 그녀의 두 딸들과 인척들은 회견내내 눈
의정 활동시 야당인 자유당으로부터 시울을 붉혔다. 몇년 전, 연방 법무부 장관을 지내다 이번
마클 의원과 비슷한 연유로 장관직을 사퇴한 바 있는 죠
지속적인 차별적 대우받아 언급 디 윌슨-레이볼드도 원주민 출신이며, 장관직 사퇴 후 '인
지난해 9월, 돌연 장관직에서도 사퇴 디언 의원'이라는 저서를 통해, 연방 저스틴 트루도 수상
의 원주민들을 향한 화해와 정의 추구 노력이 부족하다
멜라니 마크
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그녀는 원주민 출신 최초의 연방
BC신민당NDP 밴쿠버 마운트 플레전트 지역구 의원 장된 원주민들에 대한 차별적 반감이 그녀의 정치 생활 법무부 장관이었다.
인 멜라니 마크(47)가 22일, 의원직에서 사퇴한다고 밝 동안 큰 상실감으로 다가왔으며, 특히 의사당 내에서의 마크 의원은 자신의 의원직 사퇴 회견장에서 더 이상 원
혔다. 지난 해 9월 이전까지 BC관광부 장관직을 지냈던 분위기는 원주민에 대한 백인 박해 그 자체였다고 주장 주민들을 '분노에 사로잡혀 있는 집단'로 대우하지 말 것
그녀는 원주민 출신이며 지난 해 9월, 돌연 장관직에서 했다. 그녀는 이 같은 편향적인 사고방식이 만연돼 있는 을 강조했다. 그녀는 “원주민들의 목소리는 정의를 향한
사퇴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 사 의회 분위기로 인해 한동안 긴장성 심리질환을 앓기도 했 노력과 열정이다”라고 언급했다.
퇴 의사를 표했다. 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은 멜라니 마크 의원의 공석을 채
그러나 그녀의 이번 의원직 사퇴를 놓고, 그녀는 자유당 그녀는 BC주 최초의 원주민 출신 장관직에 등용된 기록 우기 위해 향후 6개월 내에 밴쿠버-마운트 플레전트 지역
을 겨냥하며 의정 활동기간 동안 BC자유당Liberals인 야 을 갖고 있다. 그녀는 이혼 후,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싱글 구 의원 보궐 선거를 실시할 전망이다. 이곳은 전통적으
당으로부터의 지속적인 차별적 대우를 받았다면서 크게 맘 이다. 큰 딸 마야는 19세, 작은 딸 마카일라는 12세다. 로 신민당NDP의 우세 지역구로 알려져 있다.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녀는 백인 남성 세력으로 포 그녀는 이 날, 앞으로 두 딸을 키우는 데에 전념할 것이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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