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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4. 2023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3
밴쿠버 흑인인구 빠르게 증가…41,180명
2016 센서스 기준 38% 늘어 후 최대였다. 이 중 33,656명이 국내의 다
흑인 이민자들 온주보다 BC주 선택 른 주나 준주에서 이주해 왔는데 이 역
시 1994년 이후 최고기록이다. 나머지
비영리단체 써리이민파트너쉽의 선임관리 후 2021 센서스에서는 11,350명(38%) 늘 67,141명은 해외에서 이주했다.
자 레냐 윌크스는 작년에 써리로 처음 이 어난 41,180명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윌크스는 “BC주의 그림이 바뀌고 있
사했을 때 ‘도시의 유일한 흑인’처럼 느꼈 전국의 흑인 인구도 29% 증가해 150만 명 다”고 했다. 과거에 사회체계적인 문제
다. 그러나 이 지역 흑인 인구는 빠르게 증 을 넘었다. 로 주로 온주와 같은 다른 지역에 정착
가하고 있으며 과거라면 흑인 커뮤니티를 캐나다 이민난민시민권부가 자금을 지 했던 흑인 이민자들이 BC주를 선택하고 레냐 윌크스.
그녀가 작년에 서리로 이사했을 때 유일한 흑인처럼 느꼈지
찾아 다른 지역으로 떠났을 지도 모를 사 원하는 써리이민파트너쉽은 이러한 추세 있다. 최근 흑인의 유입이 증가하면서 파 만 지금 이지역의 흑인 인구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람들도 점점 더 머무는 추세를 보이고 있 에 대해 연구 중이다. 이 단체의 보고서에 급효과도 생기고 있다. 윌크스는 2016년 세를 보이고 있다. 윌크스에 따르면 불어
다. 흑인 이민자가 아직 적고 삶의 전환 따르면 2021년 써리 인구의 거의 50% 다 자메이카에서 이민을 왔고 작년 4월에 커뮤니티는 확실히 성장하고 있으며 대다
이 어렵지만 연결고리를 만들수록 자신이 른 국가 태생이며 3분의 2 이상이 인종화 BC주로 이사오기 전까지 매니토바주의 수 불어 이민자들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온
유일한 이민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 집단에 속했다. 윌크스는 “BC주에서 브랜든에 정착해 살았다. 밴쿠버의 규 사람들이다. 이는 인구조사에 잘 나타난
될 것이라고 윌크스는 말한다. 써리에 흑인 인구가 가장 많다. 하지만 모, 대표성, 다양한 기회를 고려해 이주 다. 메트로밴쿠버의 아프리카 국가 출신
써리를 포함해 메트로밴쿠버는 역사적 여전히 커뮤니티 규모가 작고 종종 숨겨 를 선택했다. 이민자 인구는 2016년 4,355명에서 2021
으로 흑인 커뮤니티가 차지하는 비중이 져 있다”고 했다. 써리시에는 다문화가 공존하지만 그녀 년에는 7,395명으로 증가했다. 전국적으
전국에서 가장 작다. 2016 센서스 기준으 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BC주로 유입 가 자신만의 영역을 찾는 것은 쉽지 않은 로 아프리카 국가 태생 인구 역시 2016년
로 메트로밴쿠버의 흑인인구는 전체인구 하는 순 이주자는 2021년에 10만 797명 과정이었다. 흑인인구의 증가 외에도 써리 637,485명에서 2021년 821,735명으로 29%
의 1.2%인 29,830명이었다. 그러나 5년 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961년 이 에는 불어 사용 이민자들이 정착하는 추 나 증가했다. TIFFANY CRAW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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