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P. 19
APRIL. 28. 2023 / WWW.CANADAEXPRESS.COM BUSINESS 19
재산세 10.7% 인상에 ‘세금분담율’ 낮춰 달라
밴쿠버시 소상공인 “경영에 큰 타격” 마지막으로 의회가 2% 전환을 승인한
4년간 2% 세금점유율 전환 요청 것은 2019년으로, 그 결과 2019-2021년
에는 사업체 재산세 부담 1억5천7백만
달러가 주거용 부동산 재산세로 이전되
었다.
밴쿠버시 소상공인들은 2023년 예산 의 소유층이 얼마의 세금을 지불하는지, 마운트프레즌트 BIA 닐 와일즈 이사
에서 통과된 10.7% 세금인상에 대한 완 세금기반에서 차지하는 분담율을 정기 는 1년에 0.5%를 이전할 때 기업체 부담
화 조치를 찾고있다. 어려운 시기에 대 적으로 검토하고 조정하는 정책을 사 은 수백 달러가 줄지만 주거용 부동산
다수 소기업이 흡수하기에 너무 큰 타격 용해 왔다. 납세자에게 늘어나는 부담은 몇달러에
이라는 입장이다. 역대 의회들은 간헐적으로 ‘세금 분담 불과하다고 말했다.
키칠라노에서 꽃집과 디자인 스튜디오 율’을 사업체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주거 그러나 기업세 부담을 줄이는 것은, 소
을 운영하는 알리사 세거는 “정신나간 용 부동산으로 상당부분 이전했다. 그 기업이 밴쿠버의 사용 가능한 토지면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경제도 안좋고 인 결과 지난해 기준, 사업체가 재산세 납 의 7%만 차지한다는 점을 바탕으로 할
플레이션이 사상 최고인 어려운 시기에 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3%, 주거용 밴쿠버에서 꽃집, 리스 드 버드를 운영하는 때, 기업이 시청에 납부하는 세금보다 시
사업주 알리사 세거
모든 사람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결정” 부동산 재산세의 비중은 57%였다. 혜택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는 불균형성
이라고 비난했다. 올해 세금 분담율에 결정을 위한 의회 업으로 부터 1천만 달러의 재산세를 거 을 어느정도 해소할 것이라고 주장했
그래서 세거 사업주는 밴쿠버의 22개 투표는 4월 25일이고 마감일은 4월 30 두게 된다. 다. 그는 BIA조사에 따르면 기업은 시에
사업향상지역연합BIA이 주도하는 로비 일이다. 밴쿠버시 재정부가 의회에 제출한 보 납세하는 세금 1달러에 대해 50센트의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 단체는 의회 시 직원들은 2023년 예산에서 작년 비 고서에 따르면 현재 세금분담율에 따른 서비스를 받고 있지만 주거용 부동산의
가 과세기반의 ‘세금분담율’를 조정하 율 그대로 유지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 밴쿠버의 6급 소기업의 부담률은 버나 경우 납세 1달러에 대해 1달러의 서비스
는 오래된 정책을 통해 사업체의 부담 비율이 유지되고 시의회가 재산세로 1억 비, 코퀴틀람, 뉴웨스민스터 보다 낮고 를 받고 있다고 했다.
일부를 덜어 주도록 로비하고 있다. 7천만 달러를 걷기로 결정하면 주거용 써리와 리치몬드보다는 높다. BIA연맹은 밴쿠버시의 모든 22개 사
1983년 이후 밴쿠버는 세금제도를 공 부동산 납세자들로부터 6억1천만 달러, 그러나 밴쿠버사업개선지역연합은 시 업향상 지역을 대표하는데 30일 마감일
정하게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지불 6급 소기업으로부터 4억3천만 달러, 5급 의회에 향후 4년간 2%의 세금점유율 전 전에 프레젠테이션을 할 계획이다.
능력과 경쟁성을 기반으로 어떤 부동산 경산업으로 부터 1천1백만 달러, 대형산 환을 계속 요청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