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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5.2023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1
밴쿠버시 단기 주택 임대 허가료 800% 인상
고액소득 올리고 있는 해당 주택 소유주에게 경고
현재 $109에서 $1000로, 상업용도 $340로 인상
밴쿠버시는 주택 소유주들을 상대로 주택 임대 허가료는 109달러이지만, 이제 1천 달러 밴쿠버시는 단기임대 업체인 에어비앤비 등 사업체에 연간 임대 사업 허가료를 109달러에서 450달러로 인상
했다.
단기임대와 관련된 시 허가증을 기존보다 9 가 됐다. 이번 조치로 밴쿠버시는 추가로 연
배가 높은 800%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간 260만 달러를 벌어들이게 됐다. 그는 “주
밴쿠버시 ABC 당의 레니 조우 시위원은 지 택시장 위기 현상을 맞아 보다 적극적인 대응 109달러에서 450달러로 약 4배가 오르게 된 는 점을 강조했다.
난 몇 개월 동안에 걸쳐 불법 주택 단기 월세 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 조우 시위원의 이번 안건은 밴쿠버 시위원 BC 주택부 라비 캘론 장관은 최근 불거지
임대량 급증 현상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밴쿠버시는 이 밖에도 일반 계약비용을 연 들의 만장일치로 시의회에서 통과됐다. 기 시작한 주택 단기 월세 임대료에 대한 여러
말했다. 따라서 그는 “불법으로 고액의 소득 간 171달러에서 340달러로, 상업용 계약 비용 에어비앤비 캐나다 나단 로트맨은 이번 밴 문제점들을 인지하고 있다고 하면서, 올 가을
을 올리고 있는 해당 주택 소유주들에게 경 은 연간 207달러에서 340달러로 인상할 방침 쿠버시의 정책에 반기를 들면서, 고물가로 인 의정 활동 기간 안에 관련 법안이 마련될 것이
고 메시지를 전달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 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 주민 생활비 지출이 가장 높은 밴쿠버에서 라고 말했다.
는 “이 같은 제제 조치가 시로부터 취해지지 보통 단독주택 단기 월세 임대에는 주택 본 주택 소유주들을 이같이 대우하는 것은 형평 밴쿠버시는 조우 시위원의 주장을 받아들여
않을 경우, 불법 행위를 장려하는 꼴이 되고 체가 해당되며, 본체 외의 공간은 적용되지 않 의 원칙에 맞지 않는다고 불만을 표했다. 그 관련 분야의 불법 활동을 방지하고, 관련 법
말 것”이라며 이번 조치 강행에 대해 설명했 는다. 일반 주택 월세 임대 계약을 도맡고 있 는 밴쿠버에 집을 소유하고 있는 많은 수 주 안을 마련하는 데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다. 현재 주택 소유주의 연간 단기 주택 월세 는 에어비앤비 등의 연간 임대 사업 허가료는 민들도 하루하루 월세에 의존해서 살아간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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