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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8.2023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3


        신축학교 건립 재정 ‘20년째 답보’





        정부 “34억달러 책정”






       “학교건물 신축 현 예산으로는 ‘언감생심’”                                                 로 유입되는 학생 수도 동반 상승되고                교들은 보이지 않는다고 티모스척은
         주정부 외곽지역 인구 밀집에 대책 없어                                                  있지만, 해당 지역 교육청들은 누적되                지적한다. 그는 “최소한 이 지역에 향후
                                                                                고 있는 재정난에 더해서 학교 건물을                4개의 신규 초등학교와 적어도 추가로
                                                                                신축하지 못하고 있다.                        한 개의 중고등학교가 건립돼야 한다”
                                                                                 써리 교육청의 게리 티모스척은 현재                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 써리시 교육청
                                                                                주 내 주택난이 주민들 사이에서 가장                은 향후 5년간 예산 약 31억7천만 달러
                                                                                큰 이슈가 되고 있지만, 인구 밀집 현상              가 필요하다.
                                                                                으로 인한 학생수 과밀화도 간과해서                  한편, BC주정부는 향후 3년간 주 전
                                                                                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체를 대상으로 관련 자금 34억 달러만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랭리까지 이제                 을 책정해 놓은 상태다. BC교육청협회
                                                                                는 논스톱으로 스카이 트레인으로 연                 의 마이크 머레이 대표는 주 내 대부분
                                                                                결되는 시점을 맞아, 고가의 주택난을                의 교육청 산하 신축 건물 건립을 위한
                                                                                호소하며 주민들은 이제 멀리 외곽으                 재정은 지난 2000년대 이 후 크게 늘어
                                                                                로까지 삶의 공간을 넓히게 될 전망이                난 것이 없는 답보상태라고 했다. 그
                                                                                다. 이렇게 되면, 써리 및 랭리의 지역 발            는 “지난 20여 년간 주 내 부동산 택지
                                                                                전에 따라 해당 지역 인구 증가 속도는               비 및 건설비와 자재비 상승세를 유념
                                                                                더욱 빠르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해 둔다면, 각 지역 학교들의 건물 신
        주 내 대부분의 교육청 산하 신축 건물 건립을 위한 재정은 지난 2000년대 이 후 크게 늘어난 것이 없는 답보상태 인 것으로   한 예를 들면, 써리 플릿우드 지역의               축 계획은 현재 수준에서는 언감생심”
        나타났다.
                                                                                경우, 매우 빠르게 인구층이 유입되고                이라고 덧붙였다.
         써리 등 외곽지역 학교들은 나날이 늘                스카이 트레인 등의 공공 교통망이                 있다. 새 다세대 주택들이 대거 건설되                BC주로의 유입 인구가 증가되고 있는
        어만 가는 재학생 수에 맞춰 학교 건물               확충되고 노선이 증가되고 있는 가운                 고 있는 가운데, 지역 발전이 이루어지               가운데, 써리시에는 올 해 2천4백여 명
        을 신축해야 하지만, 오래 누적된 재정               데, 외곽지역으로의 인구 밀집 현상이                고 있다.                               의 신규 전입생들이 들어왔다.
        난으로 신축을 엄두도 못 내고 있다.                가속화되고 있다. 따라서 해당 지역으                 그러나, 여기에 맞춰 새로 건축되는 학                             [email protected]



                                                                                                                                        EXPRESS 편집팀

                                                                                                          좌측은 프로스펙트 표지판 앞, 우측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라이언스 브릿지













































                       진 료 시 간

                월-금 9:30am - 5:30pm
               토요일:10시-1시 예약진료

                        일요일/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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