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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LOCAL NEWS CANADA EXPRESS / NEWS / DECEMBER. 15. 2023
계절성 ‘삼중 호흡기질환’ 경고
“기침하면 외출금지”
코로나· 독감· RSV, 해외폐렴까지
헨리 박사, “백신 예방접종이 우선”
호흡기 질환 계절을 맞아 BC주 전역 만이 아니다. 주 보건 책임자 보니 헨리
에서 코비드-19를 포함하여 다양한 바 박사와 애드리안 딕스 보건부 장관도
이러스 및 박테리아 감염이 다시 발생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실내 모임이 본격
하고 있다. 주정부는 모임이 많은 연 화되기 전에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말연시가 가까워 오면서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BC주의
보니 헨리 박사는 자신과 다른 사람을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코비드 코로나-19는 감염자 수는 감소했지만
의 삼중 질환에 대해 경고하며 예방접 여전히 순환하고 있으며 다른 호흡기 보이며 아동과 젊은 층 에게 심각한 질 많은 임시 병상들이 배정 중이며 현재
종을 당부하고 있다. 질환의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 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그녀는 경고했 입원환자는 작년 이맘때보다 170명 더
밴쿠버 전염질환센터 브라이언 콘웨이 했다. 다. 헨리 박사는 “유아 6개월 이상이면 많다고 전했다. 의료 시스템 전반에 걸
의학박사는 "호흡기 삼중질환의 유행 헨리 박사는 "코로나-19 활동이 올 누구나 인플루엔자 백신을 맞을 수 있 쳐 많은 수의 환자를 처리하기 위한 준
이 모두 돌아왔다" 며 모임에 초대받은 해 10월 초 정점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고 접종을 받기에 늦지 않았다”고 했 비가 어느 때보다 잘 되어 있다고 강조
손님이 기침을 하면 집으로 돌려보내라 하고 상대적으로 낮게 유지되는 반면, 다. 딕스 BC보건부 장관은 내년 1월 첫 했다. 주 보건 당국에 따르면 현재 코
고 조언했다. 대부분 H1N1 변종인 인플루엔자 A와 째 주 예상되는 독감 시즌 정점을 앞두 로나-19에 감염돼 병원에 입원한 사람
콘웨이 박사는 현재 캐나다에는 코로 RSV(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 활동 고 병원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은 182명, 이 가운데 17명은 위중한 치
나-19 로 인해 4천 명이 입원해 있으며, 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BC주는 현재 9,200명에서 9,929명으로 료를 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 약 140만
시간당 2~3명이 사망하고 있다고 전 성인과 소아 사이에서 호흡기 질환으 병상 용량을 늘렸지만 모두 가동 중이 회분의 인플루엔자 백신과 120만 회분
했다. 호흡기 계절 질환에 대해 경종을 로 응급실을 찾는 사례가 증가했다면 라고 밝혔다. 또 현재 병원 치료를 찾 의 COVID-19 백신이 주 전역에서 접종
울리는 의학전문가는 콘웨이 박사 뿐 서 H1N1 인플루엔자의 주요 변종으로 는 ‘상당한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더 되었다. EXPRESS 편집팀
EXPRESS 편집팀
좌측은 프로스펙트 표지판 앞, 우측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라이언스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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