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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 PNP 자격 변경에 수 백 명 유학생 빗속 시위







         STEM 전공자 등록 전 1년 경력 필요

       “갑작스러운 변경 매우 불공평” 주장









         BC가 주정부지명자프로그램(PNP)에               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예고없이 발표가
        대한 업데이트된 지침을 발표하자 비가                이루어져 자신들의 삶에 격변을 일으켰
        오는 주말  23일 밴쿠버 아트 갤러리에              다고 주장했다.
        서 수 백명의 유학생들이 시위를 벌였다.               "기존 및 이미 비자가 발급되어 도착할
         지난 주 주정부는 BC주가 필요로 하               새 국제학생들에게 완충지를 주지 않는
        는 특정 직업군을 채우기 위에 해당 직업              BC PNP프로그램의 갑작스러운 변경은
        군 신청자에게 캐나다 영주권자가 되도                매우 불공평 하다”고 컴퓨터 과학 전공
                                                                                 주정부지명자프로그램(PNP)에 대한 업데이트 지침을 발표하자 23일 밴쿠버 아트 갤러리에서 많은 유학생들이 시위를 벌였다.
        록 초청장을 발부하는 PNP프로그램의                유학생 왕종광은 주장했다.
        업데이트 지침을 발표했다.                       그는 밴쿠버로 이주하기 위해 미 뉴욕               한 교육수준과 언어능력을 미리 알려줌                별적 정서를 불러일으킨다고 주장했다.
         2025년 1월부터 과학, 기술, 공학 및            에서 투자 매니저라는 직업을 포기했다                으로써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숙련된 해외 인력에게 캐나다가 필요
        수학 석사과정(STEM) 학생들은 더 이              며 PNP 요구조건이 밴쿠버를 기술 중심              고 설명했다.                             한 만큼 BC주도 숙련된 인력들이 필요
        상 자동으로 PNP 프로그램을 받을 자               지로 만드는 디딤돌이라고 생각했다고                  "이러한 명확 지침은 BC PNP프로그램             하다” 면서 "주정부가 여전히 이민자들
        격이 없으며, 대신 등록하기 전 1년 동안             덧붙였다.                               을 캐나다영주권으로 가는 '쉬운 경로'               을 동질적이고 게으른 사람들로 그리고
        정규직 근무 경력을 필요로 한다.                   그는 "준비부터 지원까지 졸업까지 3               로 잘못 이해하는 나쁜 행위자들이 프                있다” 고 주장했다.
         새 정책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년 이상 걸린다. 하루아침에 정책을 바               로그램을 악용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                 이번 업데이트된 지침은 연방정부가 전
        유학생들은 영주권자가 될 가능성에 영                꿀 수는 없다"고 했다.                       들 것” 이라고 했다.                        국 주택난 해소의 일환으로 향후 2년
        향을 미칠 것이라며 불안해하고 있다.                 반면 주정부 성명은 2025년 1월부터               한편 사이먼 프레이저 대학SFU의 철               동안 국제학생 허가 수를 제한할 것이
         시위에 참가한 학생들은 주정부가 예                시행되는 가이드라인이 예비 지원자들에                학과 케빈 후는 주정부 이번 발표문이                라고 발표한 후 이어져 나왔다.
        비 지원자들의 상황을 명확히 알고 있                게 후보에 오를 기회를 갖기 위해 필요               사용하는 언어가 외국인 혐오와 인종차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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