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CANADA EXPRESS NEWS
P. 19
MAY 24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9
리치몬드 무허가 침구사, 불법 의료 행위로 고소 당해
환자에 의료용 주사 바늘 사용 과 같이 생긴 작은 바늘을 환자의 신체 에 들고 내린 다음, 몰 건물을 향해 빠
의료 쓰레기 인근 몰에 버리기도 부위에 사용하게 되는데, 어느 날 호는 르게 움직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칙이 의료용 주사 바늘을 사용하는 것 차에 도착하는데 손에 들려 있던 흰색
을 알게 됐다. 비닐백은 보이지 않는다. 칙이 몰 내의 일
호가 찍은 비디오 영상에는, 칙이 처음 반 쓰레기장에 해당 비닐백들을 버리고
리치몬드시 한 남성이 2016년, 무허가 을 수상히 여겨 대학 측에 이를 알렸다. 에는 일반 침구용 바늘을 사용하다가 온 것이다.
로 불법 침구사 활동을 해 온 혐의를 받 대학 측이 고용한 한 비밀 감시단이 호 곧 이어 의료용 시린지 주사 바늘을 타 대학 측이 고용한 감시원들은 칙이 버
고 45일 간의 의료 행위 정지 처분 및 벌 의 제보를 따라 칙의 침구소를 찾게 됐 월에서 꺼내 사용하는 것이 보인다. 또 린 비닐백 안에서 시린지가 달린 의료용
칙금 처벌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그 이 고, 칙의 수상한 행동들을 목격하게 됐 한 칙의 수상한 행동은 계속 된다. 환자 주사기들을 발견했다. 칙은 이 주사기들
후에도 무허가 침구사 활동이 이어지자 다. 방문이 없고, 인적이 한적한 새벽 4시 혹 을 통해 방문 고객들에게 인슐린 및 여
관련 감독 단체 및 고객을 통해 이번에 보니 호는 칙이 환자 진찰 시간에 이루 은 5시 경, 호는 집을 나서 차를 운전해 러 관련 영양제들을 투여한 것으로 보인
다시 고소를 당했다. 어지는 칙의 행동을 자신의 카메라에 몰 리치몬드시 랜스다운 몰에 도착한다. 그 다고 했다.
BC 전통 중국 한방 침구사 양성 대학 래 담았다. 보통 침구사들은 바느질용 는 차에서 하얀색의 비닐백 여러 개를 손 SUSAN LAZARUK
은 와이 청 칙을 BC주 대법원에 고소 조
치했다. 칙의 침구소는 리치몬드시 5600
Colville Rd. 상에 위치해 있다. 그가 불 부동산 대출 · 모기지, 금융 시스템 리스크 높여 상했다.
법 의료 행위를 하는 모습이 그의 한 여 기업 및 상업 부채, 상업용 부동산 대출도 상위 위험 요소 OSFI가 확인한 다른 상위 위험에는 기업 및 상업
성 고객을 통해 카메라에 고스란히 찍혔 부채, 상업용 부동산 대출, 자금 및 유동성을 포
함한 도매 신용 위험이 포함되었다. 또한 사회적,
다. 이 여성은 이같은 사실을 중국 한방
정치적 갈등과 관련된 위험도 지적했다.
침구사 양성 대학 측에 제보했으며, 대
캐나다의 은행규제 당국, 금융감독원 22일 공개된 연례 위험전망 보고서는 주택 소유 OSFI는 주요 지정학적 사건이 시장을 교란하고
학 측이 그녀와 함께 칙을 고소했다.
(OSFI)은 금리인상이 대출자들을 압박하면 자들이 지금보다 높은 금리로 모기지를 갱신할 기관들의 불안정성을 야기할 수 있으며, 정치적
칙의 침구소는 칙의 주택이며, 이 여성 서 부동산 담보 대출과 모기지 대출이 캐나 가능성이 높아 앞으로 지불충격에 직면할 가능 긴장 고조와 지정학적 문제의 양극화 효과는 캐
은 침구소 방문시 매 회 30달러의 현금 다 금융 시스템이 직면한 최고의 위험 요소 성이 있다고 했다. 이는 모기지 대출의 연체와 나다 기관들을 정치적으로 의도된 공격의 표적
을 그에게 지불했다. 그녀의 신원은 보 중 하나라고 밝혔다. 채무불이행 사례의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예 으로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니 호로 확인됐으며, 그녀는 칙의 행동
EXPRESS 편집팀
좌측은 프로스펙트 표지판 앞, 우측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라이언스 브릿지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