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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5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1
건설비, 세금 상승으로 임대 아파트 건설 주춤
건설업자 수지 타산 맞지 않아, “재정난 우려” 9만7,155가구가 된다. 대 아파트 건설 관련 건설사의 수익은
대지 구입비, 건설비 제외하면 남는 수익 없어 보고서에 따르면, 저가의 6층 정도의 높은 편이다. 건설사에게 무료 대지를
써리, 델타, 랭리, 메이플 릿지 심각 임대 아파트들이 주로 지어지고 있는 부여하거나 주차장 건설 의무 규정을
지역에서는 건설업주들의 수지 타산이 완화할 경우, 임대 아파트 건설 활동
들어 맞지 않는 어려움이 발생될 것으 은 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보고서는 전
로 예견되고 있다. 이들 지역에는 써리 망했다.
시, 델타시, 랭리시 그리고 메이플 릿지 이렇게 되면 6층 정도의 임대 아파트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임대 아파트 건 “메트로 밴쿠버 지역의 임대 아파트 건 시 등이 포함된다. 건설은 건설사들의 재정 부담을 덜어
설 붐이 건설비 상승이라는 난제를 맞 설 관련 비용은 계속 오르고 금리 및 이 들 지역보다 조금 나은 이스트 밴 줄 뿐 아니라, 현금 융통도 원활하게
으면서 주춤 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정부에 지불해야 하는 세금도 동시에 쿠버지역, 리치몬드시, 뉴 웨스트민스터 만들어 줄 것으로 이 보고서는 진단했
메트로 밴쿠버 지역 관할 소속 한 기관 오르면서 건설사들에 큰 재정난이 우 시 그리고 코퀴틀람시 등지에서도 건 다.
조사에서 발견됐다. 려되고 있다”고 말한다. 설사들의 재정 위기감은 고조되고 있 한편 메트로 밴쿠버지역 관할청은 이
시 들이 건설업자에게 건설 관련 세 지난 10 여 년 이상 메트로 밴쿠버 지 다. 건설사들이 이들 지역에서의 건설 번 보고서 진단을 토대로 관련 시 당국
금을 면제 혹은 낮춰주거나 주차장 의 역의 임대 아파트 건설량은 수요량에 활동을 위해 매입하게 되는 대지 구입 자들 간의 모임을 통해 이번 현안에 대
무 건설 규정 등을 완화해 주어 임대 비교해서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 2011- 비와 건설비를 제외하고 나면 손에 남 한 최종 입장을 곧 결정할 것으로 알려
아파트 건설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 2022년 사이 이 지역 임대 아파트 가구 는 수익이 별로 없을 정도가 된다. 졌다.
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했으나, 릴라이 수는 9,362가구 정도 늘어났으며, 인구 한편, 밴쿠버시, 웨스트 밴쿠버시, 버
언스 프로퍼티스 대표인 존 스토벨은 수는 32만9천497명 증가됐다. 이는 약 나비시와 노스 밴쿠버시 등지에서의 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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