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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CONOMY CANADA EXPRESS / NEWS / SEPTEMBER 6 2024
기준금리 인하, 4.5%p…연속 3회 단행
“인플레이션 완화, 추후 빅 컷도 고려”
일부, “경제 활성화 위해 더 인하했어야”
캐나다중앙은행은 4일 기준금리를 금리인하 이후 이러한 상승 압력이 약간
0.25베이스포인트 내린 4.25%로 다시 인 완화되었다"고 덧붙였다.
하했다. 6월 이후 3번째 연속 인하로 ‘지 "동시에 경제 공급 과잉으로 인한 하방
속적인 인플레이션 완화’ 가 인하의 이유 압력도 여전히 남아 있다” 며 “인플레이
라고 밝혔다. 션이 7월 전망치에 따라 광범위하게 완
이번 결정은 경제학자들이 예상했던 대 화된다면 추가 인하를 기대하는 것이
로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제 캐나다중 합리적” 이라고 했다.
맥클렘 총재는 기준금리를 4.25%p로 0.25%p 인하하는 것에 대해 강력한 합의가 있었지만, 인플레이션이 계속 완화된다면
앙은행이 언제쯤 보다 가파른 인하 빅 이 날 맥클렘 총재의 발언은 7월 발언 추가 인하를 기대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했다.
컷을 결정할 지에 질문을 던지고 있다. 과 동일한 맥락으로 해석된다. 캐나다통 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결정을 내릴 것이 나다상공회의소 수석 경제학자 앤드류
티프 맥클렘 총재는 4일 기자회견에서 " 계청은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6월 2.7%에 며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훨씬 약하다 디카푸아는 “이번 발표가 금리에 대한
더 큰 걸음을 내딛어야 한다면 더 큰 걸 서 7월 2.5%로 떨어졌다고 지난 달에 밝 고 판단되면 더 큰 조치가 적절할 수 있 명확한 경로를 보여주기에는 부족하지
음을 내딛을 준비가 되어 있다. 현재로서 혔다. 이는 팬데믹 압력과 공급 차질로 다”고 했다. 만 경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몇
는 0.25%p가 적절해 보였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기 시작한 2021년 3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4일 인하폭이 차례 회의에서는 명확해질 가능성이 높
캐나다중앙은행은 지난 6월 4.75%, 7 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국내경제를 활성화할 만큼 충분한 것은 다”고 했다.
월 4.5%로 연속 기준금리를 인하해오고 경제전문 가들 은 이번 발표 에서 아니라고 평가한다. CIBC은행 이코노믹 2022년 봄부터 고물가를 잡기 위해 급
있다. 0.25(bp) 인하를 예상했지만, 50bp의 극 스 에이버리 셴펠드는 "캐나다중앙은행 격히 오른 금리는 2023년 7월부터 5%로
맥클렘 총재는 인플레이션율에 영향을 적인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은 또 한 번의 0.25% 인하하라는 보다 동결되다가 6월에 첫 인하가 시작되었
미칠 수 있는 리스크를 고려한 결정이라 않았다. 그 정도 규모의 인하가 논의되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했다. 인플레이션 다. 캐나다중앙은행은 10월 23일 예정된
고 언급했다. “주택 및 주거 비용과 기타 고 있느냐는 질문에 맥클렘 총재는 여러 이 덜 위협적인 상황에서 현 금리는 경제 다음 통화정책 발표에서는 경제 및 인플
일부 서비스 가격이 여전히 인플레이션에 시나리오가 논의되었지만 0.25bp에 대한 를 다시 움직이게 하기 위해 가야 할 지 레이션에 대한 전체 전망을 발표한다.
대한 상승 압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7월 ‘강력한 합의’가 있었다고 답했다. “우리 점보다 아직 훨씬 높다."고 저작했다. 캐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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