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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 APRIL 25 2025                                                                                   LOCAL NEWS     15



        주택시장 활성 위해 외국인 투자자 매매 완화 고려







        업계, “경제발전 위해 일부 시장 개방해야”

        주민 75% 현재 투자 제한 유지에 지지








         BC주 주택 시장에서의 외국인 투자가               구입 외국인에게 20% 세금과 빈집세 등
        들의 활약으로 정작 거주민들이 부동산                을 징수하고 있다.
        매매가가 폭증으로 피해를 보게 되자,                 Q.관계 전문가들의 반응은?
        최근 몇 년 동안 외국인 부동산 투자가                A.경쟁력 강화와 경제 발전을 위해 외
        의 주 내 활동을 둔화시키기 위해 주정               국인 투자가에게 일부 시장을 개방해야
        부는 이들의 활동을 제한하거나 높은                 한다는 입장이다. 지역 부동산 전문가
        세금을 적용해 왔다.                         밥 레니 등은 장기 임대 아파트 건설 사
         그러나 최근, 미국의 관세 전쟁 발발에              업 확장을 위해 외국인 투자가들의 지
                                                                                경기 활성을 위해 외국인 투자자의 부동산 매매 완화가 거론되지만 한 여론조사에서 주민들 75%가 외국인 투자자의 활동 금
        따른 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국내 및 주               원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인트라콥홈                 지를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내 주택 부동산 시장이 위축세를 맞고                즈의 이반 알레그레토 대표도 외국인 투                Q.연방 정당들의 입장은?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주택 문제에는
        있다. 그러자, 주택시장의 예전 활기를               자자들을 통해 임대 아파트 뿐 아니라                 A.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자유당과 보               12%만이 흥미를 나타냈다.
        되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시 외국               주택 시장 전반에 걸쳐 건설 활동이 활               수당 및 신민당 등의 공식 입장은 아직                SFU대학교 도시 프로그램 전문가 앤
        인에게 주택시장을 개방하자는 움직임                 성화돼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이같은                없는 상황이다.                            디 얀은 “이전에도 이같은 정책이 도입
        이 뵝고 있다.                            실례로 호주의 현재 주택 건설 시장 활                한편 BC주민들은 외국인들의 활동 금               됐지만, 외국인 투자가들의 실질적인 주
         Q.현재의 관련 법규정은 어떤 상황인               황을 전했다. 주택 건설 시장에서의 가               지를 지지하고 있다. 3월 말에 실시된               내 경제 발전 활약상은 매우 미미했으
        가?                                  격 경쟁을 통해 신규 매물들이 적절한                한 설문조사에서 주민들의 75%가 이                며, 오히려 이들의 배만 불려 주었을 뿐”
         A.연방정부는 2023년부터 외국인의 국             가격으로 시장에 나오게 되면 매매 활                같이 답했다. 4월 초에 이루어 한 설문              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내 주택 부동산 구입을 막고 있다. BC              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그는 덧                조사에서는 55세 이상의 주민들 중에서
        주정부는 2017년부터 주내 주택 부동산              붙였다.                                40%가 캐나다와 미국 간의 관계에 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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