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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LOCAL NEWS APRIL 25 2025 | WWW.CANADAEXPRESS.COM
정부, 화재 난 불법 마리화나 재배 랭리 주택 압수
집주인 부부 마약 밀매 통해 현금 세탁
이웃집 등 화재로 일부 재산 피해 입어
지난 2월, 랭리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 로 옮겨졌다. 그러나 경찰은 화재가 진
생해 건물이 거의 전소됐다. 이 주택에서 압된 뒤, 주택 안에서 램의 사체들을 비
불법 마약 등이 유통돼 온 것으로 드러 롯해 프로판 개스통과 마리화나 포장
났다. 당시 화재로 이 주택의 소유주가 용기 그리고 여러 마약 제조를 위한 기
현장에서 사망했다. 기들을 발견했다.
랭리시 7340-196st.에 위치한 이 주택의 화재가 난 주택은 단독주택 전용 단지
소유주는 흥 만 트랜과 그의 부인 티 에 위치해 있어 이웃 주택의 주민들이 급
느고안 램이다. 이 부부는 주택에 마리 히 현장에서 탈출해야 했으며, 바로 옆
지난 2월 랭리 7340-196st 에 위치한 이 주택에서 불법 마리화나 재배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와 인근 주택이 피해를 입었
화나를 제조하는 시설을 불법으로 마 집은 이 화재로 일부 재산 피해를 입었 다.
련해 놓고, 해당 제품들을 몰래 유통시 다. 이 부부는 당시 시가 150만 6천달러의 당시 법원은 램의 어린 자녀가 불결하고
켜 왔다. 트랜과 램 부부는 2023년 6월 이 주택 이 주택을 137만 5천 달러에 매입했다. 안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자라고 있었
주정부는 지난 16일, 해당 주택에 대한 을 구입했다. 이들 부부는 마리화나 등 이 부부의 지난 2004년 당시 경찰 조사 다고 했다. 또한, 당시 법정은 램이 10대
정부 압수 신청 건을 법원에 등록했다. 의 마약 밀매를 통해 현금 세탁을 해 온 에 의하면 이들의 주택 내에서 560여 그 소녀라는 어린 나이였으며, 주택에서 벌
지난 2월 28일 주택 화재 발생 당시, 현 것으로 드러났다. 이 부부는 2004년에 루의 마리화나들이 재배하고 있었으며, 어지고 있던 마약 밀매 활동에 가담하
장에서 불꽃이 튀면서 화염이 주택으로 도 마약 밀매 유통과 관련해 경찰 조사 시가는 당시 약 30-50만 달러 정도에 이 지 않았고, 유사한 전과 기록도 없기 때
번져 건물은 이내 허물어지고 말았다. 를 받고, 트랜은 실형을 선고 받고 복역 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주택의 비 문에 실형 선고를 내리지 않는다고 밝
흥 만 트랜과 브라이언 트랜 등 두 남 했으며, 램은 가석방 조치를 받은 것으 밀스러운 공간에 많은 양의 마리화나들 힌 바 있다.
성이 주택에서 빠져 나왔고, 곧 병원으 로 조사됐다. 이 훔친 전력을 이용해 재배되고 있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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