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CANADA EXPRESS NEWS
P. 13

WWW.CANADAEXPRESS.COM | JUNE 5 2026                                                                                 LOCAL NEWS         13



        리핀스키 써리 경찰청장 전격 경질







         ‘정치적 외압’ 폭로 속 의장도 사퇴

        "리더십 쇄신" vs "정치적 독립성 훼손" 공방




         써리 시가 신설 시 경찰청의 초대 청장을 전격 경질                    위원회는 "치안 공백이 없도록 파트너 기관 및 지역
        하고, 이에 반발한 경찰위원회 의장이 “정치적 외압이                   주민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흔들림 없는 치안 서비
        도를 넘었다”며 동반 사퇴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위                    스를 제공하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현재 토드 마츠
        기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이번 사태는 써리 시가 기                   모토 부청장이 청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됐으며, 조만
        존 연방경찰에서 지방자치 경찰 체제로의 최종 전환                     간 정식 청장 공모 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을 앞두고, 최근 잇따른 총격 및 갈취 폭력 사건으로                    이번 청장 경질 발표 직후, 할리 채플 경찰위원회 의
        치안 우려가 고조된 시점에 터져 나와 파장이 더욱 커                   장이 즉각 사퇴를 선언하며 내부 폭로에 나섰다. 채
        질 전망이다.                                         플 의장은 리핀스키 청장의 경질 결정에 대해 "완전히
         써리 경찰위원회는 2일 오전 성명을 통해 노름 리핀                   뒤통수를 맞았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써리경찰위원회가 노름 리핀스키 경찰청장과의 결별을 결정한 직후, 경찰위원회
                                                                                                         의장이 돌연 사임했다. 이번 인사 변화는 써리경찰청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스키 청장이 물러났다고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사유                       채플 의장에 따르면, 이번 경질 결정은 본인이 참석                   관심을 높이고 있다.
        는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이후 위원회의 한 고위 관                   하지 못한 지난 주 비공개 위원회 회의에서 전격 결                    원회 내부까지 정치적 촉수와 압력이 너무 깊숙이 뻗
        계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실상 '경질' 결정이었                    정됐다. 그는 회의 전 다른 위원들에게 "비공개 회의                    쳐 있다는 것을 느꼈다. 도덕적, 윤리적 양심상 더 이
        음을 확인했다.                                        에서 내가 알아야 할 중요한 안건이나 표결이 있느                      상 이 자리를 지킬 수 없다"고 일갈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리핀스키 청장은 1일 오전 위원회                    냐"고 물었으나, 다들 "없다"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마드센 위원은 "리핀스키 청장을 해임하기로 한 것
        와의 면담 직후 곧바로 휴직 처리됐으며, 4일 오후까                   하지만 당일 의제 목록에는 한네 마드센 위원과 래                     은 위원회 전체의 결정"이라며 "새로운 방향으로 조직
        지 '자진 사퇴하지 않으면 이유 없는 해고'를 당할 것                  리 토머스 위원이 발의한 '운영·인사·지배구조 우려                    을 이끌고 리더십을 쇄신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하에
        이라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통보를 받은                     사항' 및 '기밀 인사 문제' 등이 대거 포함되어 있었던                  내린 결론"이라고 선을 그었다.
        리핀스키 청장은 즉시 자신의 경찰 배지를 반납하고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20년 써리 시의 첫 지자체 경찰 청장으로 임
        청사를 떠났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현재 그의 퇴임                     채플 의장은 사직서에서 "그동안 정치적 영향력을 배                  명된 리핀스키 청장은 기본급 28만 5,000달러를 포함
        이 자진 사퇴인지 경질인지를 두고 공식적인 성격 규                    제하고 독립적인 경찰위원회를 이끌기 위해 밤낮으로                      해 매년 총 33만 달러 안팎의 보수를 받아왔다.
        정은 모호한 상태다.                                     노력해 왔다"면서도 "불행하게도 신설된 써리 경찰위                                             [email protected]

































































         본 지면에 게재된 기사, 사진, 그리고 광고 등에는 오류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게시자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The information on this page might contain typographical errors or inaccuracies, please verify through the publisher.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