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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 AUGUST 21 2026                                                                              LOCAL NEWS         11



        밴쿠버아일랜드 원주민 조약 ‘논란’…공원·대학 부지도 이전 대상







        주정부-5개 원주민 부족 현대적 조약 협상                                                  이에 대해 원주민 자치

        대규모 공공자산 소유권 이전 놓고 우려 확산                                                전문가이자 BC 보수당
                                                                                경선 후보였던 캐롤라
                                                                                인 엘리엇은 강력히 비
         BC주정부가 밴쿠버 아일랜드 일대 5               지어 빅토리아 주 의회 및 주변 인근의               판하고 나섰다. 엘리엇
        개 원주민 부족과 추진 중인 현대적 조               주차장 부지 2곳도 이전 대상에 올랐다.              은 "연방정부가 4천만
        약(modern treaty)을 둘러싸고 논란이           조약이 최종 발효되기까지는 아직 몇                캐나다 국민 전체의 자
        커지고 있다. 협상안에 대학 부지와 주               가지 절차가 남아 있다. 올가을 BC주               산인 공공기관 부지를
        립공원, 주 의사당 인근 주차장 등 일부              재정위원회의 심의를 시작으로 5개 부                600여 명 규모의 특정
        공공자산의 소유권을 원주민 측에 이전                족의 주민투표 및 비인 절차(약 18개월              부족에게 넘겨주고, 대
        하는 내용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소요)를 거쳐야 하며, 이후 주 의회 최종             학이 국민 혈세 수백만
         이 번  조 약   협 상 에 는 송 히 스           승인과 연방정부의 서명을 받아야 한                 달러를 들여 이를 다시
                                                                                                      빅토리아 로열 로즈 대학교(Royal Roads University)의 명소인 해틀리 캐슬(Hatley
        (Songhees), 스시아뉴(Sc’ianew), 말라      다. 실제 법적 효력이 발생하기까지는                사드리게 만드는 구조           Castle). 이 일대 부지는 BC주 정부가 추진 중인 조약 협상에 따라 원주민 소유권으
                                                                                                      로 이전되는 방안이 제안돼 있다.
        핫(Malahat), 수크(T’Sou-ke), 스나나       앞으로 3~5년이 더 걸릴 전망이다.                는 상식적으로 납득하                         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된 바 있다.
        와스(Snaw-Naw-As) 등 5개 원주민 부           조약안에 따르면 연방정부 소유인 햇                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반면 원주민 측 변호인은 "주정부가
        족이 참여하고 있다.                         리 공원 부지 전체는 송히스 부족에게                 주립공원 이전 역시 일반 시민들의 공               임의로 광산 개발권이나 목재 채벌권을
         30년 넘게 협상이 진행된 이번 조약안              이전된다. 소유권을 넘겨받은 송히스 부               공 접근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내줄 수 있는 현재 상태보다, 조약을 통
        에는 주정부 및 연방정부 소유의 총 20              족은 로열 로즈 대학교 측에 캠퍼스와                낳고 있다. 주 당국은 공원이 일반에 계              해 영구히 공원으로 보존하도록 법적
        ㎢(축구장 약 2,800개 규모, 30개 필지)          성 건물 부지를 매입할 수 있도록 우선               속 개방될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원주민               장치를 마련하는 편이 공공에 훨씬 이
        에 달하는 토지 영유권을 원주민 측에                권을 줄 방침이다. 만약 대학 측이 부지              측이 자연보호나 전통 의식 행사를 이                롭다"고 반박했다. 또한 시내 주차장
        넘기는 내용이 담겼다. 대상지에는 수크               를 매입할 재정이 부족할 경우, 기존 연              유로 연중 일정 기간 공원 출입을 통제               부지 개발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도로,
        마운틴 주립공원, 디스커버리 아일랜드                방정부와의 계약이었던 '연간 1달러' 임대             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실제로 펨              하수, 경관 등 지방 조례에 준하는 협정
        해양주립공원, 그리고 로열 로즈 대학교               조건을 유지해 줄 계획이다. 다만 송히스              버튼 인근 조프리 레이크 주립공원의 경               을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우려를 일
        와 햇리 캐슬이 위치한 햇리 공원 등 지              측은 부지 매각 대금으로 수백만 달러를               우, 원주민 부족과의 협의에 따라 지난               축했다.
        역 핵심 거점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심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 여름 성수기를 포함해 두 달 이상 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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