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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Jul 31, 2020 23
코비드가 바꾼 '오픈하우스' 풍경
소비자, 버추얼투어 인기 높아
문을열고 모든 전등을 켠다. 이는 오픈 에 답변을 하고 코비드-19 증상이 없으며 세입자는 불만을 표시하기 쉽지 않기 때문 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하우스를 재개하게 된 지역의 부동산 중개 노출된 적이 없다는 진술서에 서명해야 한 에 세입자들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지 않 고가주택도 최근에는 온라인 쇼잉이 활
인들이 주는 팁이다. 다. 오픈하우스에 동의한 매도인은 반드 도록 주인이 주의해야 한다"라고 오픈하 용되고 있다고 부동산 중개인 앤소니 히
코비드-19 동안 쇼잉을 단속했던 각 주 시 주택을 소독해야 한다. 우스를 반대하는 밴쿠버 세입자 노조 마 트는 말한다. 예를 들어 주인이나 중개인
정부 중 일부는 이제 보건수칙을 조건으 세입자가 입주해 있는 주택의 오픈하우 스닥 가리브나바즈는 말했다. 이 카메라를 들고 실시간으로 바이어들에
로 오픈하우스를 허용하고 있다. 스는 더 까다롭다. 온타리오주부동산협회 다수 지역에서 재허용 된다고 모든 매도 게 캐비넷, 창틀 등을 상세하게 보여주기
7월초 광역밴쿠버부동산협회는 집을 찾 는 불필요한 대면 개인쇼잉과 오픈하우스 인이 오픈하우스를 선택하는 것은 아니 때문에 화면으로 집 상태를 볼 수 있다고
는 사람들에게 오픈하우스가 곧 재개될 를 자제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그러나 협 다. 오히려 온라인 쇼잉을 선호하는 경향 한다.
것이라고 밝혔다. 회는 중개인이 세입자 동의를 받도록 요구 이 높다고 한 부동산 중개인은 말한다. 한편 밴쿠버의 사전분양 전문 중개인인
방문자들은 비치된 손소독제를 사용하 할 법적권한이 없다. 그는 오픈하우스를 취미로 다니는 사람 카메론 맥닐은 쇼룸을 개장한지 1개월이
고 접촉자 추적에 대비해서 연락처를 기록 “임대주와 임차인 간의 불균형적 관계로 들 보다 실수요자가 찾는다는 점에서 효 지났지만 아직도 대다수 방문객은 온라인
해야 한다. 으로 사전조사를 한 후에 방문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3차 재가동 계획을 시작 고 전했다.
한 온타리오주는 50명미만 또는 수용력의
30%미만의 모임을 거리두기를 전제로 모 마치 자동차 쇼핑 처럼
임을 허용하는데 오픈하우스도 여기에 포 맥닐은 주택쇼핑이 점점 자동차 쇼핑처럼
함되었다. 변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전조사와
위니펙 레지나에 본사를 둔 부동산 중개 여러차례의 온라인 방문을 통해서 자신의
업자 팀 오티토주는 문과 전등 스위치를 기호에 맞는지 고려한 후 직접방문해 확인
만질 필요성을 최소화하는 것이 오픈하우 하는 순서가 될 것이라는 것이다.
스 과정이 바꾼 방법 중 하나라고 말한 “그렇다고 오픈하우스가 사라지지는 않
다. 중개인이 손소독을 하고 장갑과 마스 겠지만 그 숫자는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크를 착용한 후 모든 문을 열어주며 일회 적어도 아직은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
입장 허용 인원수도 제한한다. 고 리스크를 감수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
입장 전에 방문객들과 매도인은 질문지 다"고 말했다.
전국 다수 지역에서 오픈하우스가 재개 되었지만 중개인, 매수인, 매도인이 모두 예전처럼 참여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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