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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Jul 31, 2020 CANADA EXPRESS NEWSPAPER
코로나로 흔들리는 렌탈 마켓…월세도 하락
여행제한으로 단기숙박 시장 타격
코비드-19가 바꿔놓은 경제는 메트로 밴 가속화 되었다고 말한다.
쿠버의 월세시장에도 주요한 영향을 미치 브레이 사장은 REW 구독자를 대상으로
고 있다. 확산억제 조치의 중심인 여행제한 한 조사에 따르면 팬데믹이 구매력에 미치
으로 에어비앤비와 같은 단기 렌탈로 수익 는 영향을 보여 준다고 한다.
을 올리던 일부 임대주들이 장기 월세시장 조사대상자의 약 45%가 팬데믹으로 직
으로 전환하고 있다. 장을 잃었거나 소득이 감소했으며 약 38%
실업과 임금하락으로 낮은 월세를 찾는 는 팬데믹이 주택구매력에 부정적 또는 매
수요가 높아진 점도 렌탈시장 변화에 역 우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할을 하고 있다. 구매력의 하락으로 월세를 유지하는 사
“일반적으로 둔화현상이 장기화 된다면 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브레이 사장은 예
임대주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니다. 집값 상했다.
과 월세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고 UBC대 약 52%의 조사대상자는 2020년 초에 주
학 도심경제 부동산학과 톰 데이비도프 택을 구매할 계획이었으며 이 중 구매를
교수는 말한다. 그는 월세수요가 메트로 추진하고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44%에
밴쿠버 일부 지역에서는 상승할 수 있다고 코로나 사태로 인한 실업과 임금하락으로 낮은 월세를 찾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불과했다.
덧붙였다. 해야 한다는 심리적 충격을 가져올 수 있 rent>의 집계에 따르면 7월 메트로 밴쿠버 한편 단기 임대시장의 붕괴도 장기 임대
외곽도시의 주택은 재택근무를 계획하는 다고 말했다. 의 원베드룸 아파트의 월세호가는 1% 상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요에게 가격면에서 더 이상적이며 밴쿠버 또 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입은 사업주들 승한 1657 달러로 지난 몇 개월간의 하락 “팬데믹 이전에 임대주들은 에어비엔비와
다운타운 인근 월세 프리미엄을 낼 필요 이 사업자본을 마련하기 위해서 주택을 매 세를 멈추는 모습이다. 지난 12월말 월세 같은 단기임대로 더 높은 소득을 낼 수 있
가 없을것이라는 설명이다. 각하려는 가능성도 제시했다. 호가와 비교하면 7.1% 하락한 수준이다. 었다. 단기 임대가 증가하면서 장기 임대주
데이비도프 교수는 지난 주 밴쿠버 비지 메트로 밴쿠버의 월세 호가는 이미 하락 BC주의 부동산 출판과 자료제공사 택의 공급이 부족했고 이는 월세를 상승시
니스협회에서 부동산투자네트워크의 돈 했다. 고용이 불안정해진 세입자 수요가 REW는 최근 임대주택 매물 검색 웹사이트 켰다"고 브레이 사장은 설명한다.
캠벨 선임고문이 말한 것 처럼 코비드-19 낮은가격의 집을 찾고 있으며 월세 경쟁도 를 런칭했다. REW의 사이몬 브레이는 사 그러나 단기 임대시장의 붕괴로 인해 장
는 주택에 투자한 홈오너와 투자자들이 높아졌다. 장은 팬데믹 이전부터 월세와 매물검색 웹 기 주택임대시장의 공급이 증가되고 있다
부동산 투자에대한 규모와 노출을 축소 그러나 월세 리스팅 전문 웹사이트 <Liv. 사이트를 고려해왔고 팬데믹으로 런칭이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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