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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퀴틀람서 남성 갱 두 명 총에 맞아 사망                                                                                       에밀리카 국제학생


                                                                                                                      등록비 30% 인상


        지난해 사망 사건의 1/3이 갱단 관련 사건                                                최근 2005년도부터의 동일 사건 비교에                에밀리카 예술디자인대학은 국제학생

        총 184명 사망… 갱단간 권력다툼, 수사 진행                                              서 가장 늘어난 연간 수치 이다.                    신입생에 대한 등록금을 30% 인상할
                                                                                 BC주만 볼 경우, 지난 해 사망 사건의               계획이다. 이미 국내 학생보다 훨씬 높
                                                                                1/3정도가 갱단 관련 사건들인데, 이는                은 등록금을 내고 있고 치솟은 물가로
                                                                                관련 국내 평균치보다 훨씬 높은 수치                  생활이 힘든 국제학생들은 인상소식에
                                                                                다. 2022년도에도 갱단 관련 사망 사건               반대 피켓을 들기로 했다.
                                                                                들이 여전히 높게 발생되고 있지만, 지난                “대학이나 고등학교가 국제학생을 현
                                                                                해보다는 아직 낮다. 올 해 발생된 총                 금통장으로 취급하는 방식은 바뀌어야
                                                                                                                      한다”고 국제학생 카쉬쉬 후쿠 자니는
                                                                                59건의 총기 사망 사건들 중에, 16건 만
                                                                                                                      언론 인터뷰에서 말했다. 커뮤니케이션
                                                                                이 갱단 관련 사건들이다.
                                                                                                                      디자인학과 학생인 자니의 1학기 학비
                                                                                 이들 중 일부는 마약 사건에 연루돼 있
                                                                                                                      는 국내학생보다 4배 많은 약 9천 달러
                                                                                다. 올 해 밴쿠버시에서 발생된 10건의
                                                                                                                      이다. 또 돌아오는 국제학생의 등록금은
                                                                                총기 살인 사건 중에서 갱단 관련 사건                 10%, 국내학생은 2% 인상할 계획이다.
                                                                                은 없다. 그러나 지난 2월, 웨스트 밴쿠               대학측은 BC대학법에 따라서 공립대
         코퀴틀람 Dawes Hill Road와 Mundy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살람과 경상을               버에서 발생된 슈-민 우(50)와 윙윙 순               학으로써 정부에게 균형예산을 제출할
        St.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30일 저녁 7시            입은 남성에게 전과기록이 없다고 밝혔                (39) 등의 두 건의 살인 사건은 갱단과               의무가 있기 때문에 등록금 인상이 필
        45분 경, 갱단 소속 두 명의 남성들이 차            다. 경찰은 전화 1-877-551-4448 혹은         관련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과 관                 요하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재학생
        안에서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                온라인 [email protected]로 사       련된 수사에는 진척이 없다. 델타에서                  과 미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
        생했다. 이들 중, 한 명은 현장에서 사망             건 제보를 접수 중에 있다. 지난 해부터              올 해 한 건의 총기 살인 사건이 발생                 공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했다.
        했으며, 다른 한 명은 병원 도착 후 사              BC주와 온타리오주 등지에서 갱단 관련               됐지만, 갱단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조                 이런 설명을 자니는 용납할 수 없다. 인
        망했다. 또 다른 한 남성은 경상을 입고              총기 살인 사건들이 증가되고 있다. 지               사됐다.                                  상폭이 너무 커서 이미 부담이 높은 대
        병원 치료 중이다.                          난 해 갱단 관련 총기 사건으로 총 184              경찰은 현재 주 내 지역 곳곳에서 발생                학의 등록금과 부대비용을 국제학생들
         사망한 남성 중 한 명의 신원은 라민               명이 사망했는데, 이는 전체 사망 사고               되고 있는 갱단 관련 총기 사건은 갱단                 이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자니
                                                                                                                      는 대학측이 재정적 문제를 국제학생
        살람(25)으로 밝혀졌다. 현재 코퀴틀람              건수 788명의 약 1/4정도에 해당된다. 지           간의 알력에 의한 권력 다툼으로 보고
                                                                                                                      의 지갑이 아닌 주정부에게 대항해 성
        에 거주하나, 버나비에서 자란 것으로                난 해 갱단 관련 총기 사건 발생율이 전              수사를 진행 중이다.
                                                                                                                      취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조사됐다. 사망한 다른 남성의 신원은                년도에 비해 약 33%가 증가됐다. 이는                                      KIM BO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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