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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7. 2023 / WWW.CANADAEXPRESS.COM                                                                                     CONSUMER    17


        인플레이션, 고금리에 식품유통사, 은행





        소비자 평판지수 하락








        ‘명성있는 브랜드 톱-40’ 모두 탈락…삼성은 4위

        “수익 증가에 부정적 감정이 반영된 결과”







         레거마케팅의 캐나다 소비자의 브랜드                로브로사, 메트로사는 일부 주에는 지점
        평판 조사에서 식품점과 은행에 대한 평               이 없어 국내 브랜드로 구분되지 않는다.
        판이 하락했다.                            하지만 이 두 회사 체인의 고가브랜드가
         5일 발표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식품유              운영되는 지역에서는 평점이 하락했고
        통사의 평판지수는 지난해 보다 평균 4               저가 식품점의 평판은 상승했다.
        포인트 하락했고 2022년 안정적이었던                수퍼스토어와 쇼퍼즈드럭마트의 모회
        은행과 신용기관은 평균 3포인트 하락                사인 로브로사는 작년보다 11포인트 하
        했다. 레거마케팅측은 ‘높은 식품가격’을              락했고 메트로사는 4포인트 하락했다.
        원인으로 지적했다.                          하지만 메트로의 자회사인 할인브랜드
         수석연구 책임자 쉔즈 칸은 “지금 소비              푸드베이직은 4포인트 상승했다.
        자에게는 인플레이션이 가장 큰 걱정거                 미국 유통기업 코스트코 홀세일은 올
        리인 반면 식품유통사들의 수익은 계속                해 9위에 올랐고 할인 체인점인 몬트리
        증가하는 데 대한 부정적 감정이 반영된               얼 기업 달라라마가 7위에 올랐다. 코벤
        결과”라고 분석했다.                         즈 부사장은 “이 두 회사들이 10위에 오
         리사 코벤즈 부사장에 따르면 이 순위               른 것은 거시적 환경과 소비자의 필요가
        는 기업에게 중요한 지표이며 이 중 일부              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예
        자료는 기업의 기본전략을 결정하는 데                를 들어 팬데믹이 한창이었던 2021년에              어려워진 경제조건의 타격을 체감하고                  레거마케팅 조사는 11월 22일과 1월 25
        사용된다고 밝혔다.                          는 캐네디언타이어가 1위에 올랐지만 대               있으며 5명중 1명은 매달 월급에 의존해              일 사이에 2,1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진
         올해에는 299개 기업 중 가장 명성 있는            부분의 삶이 일상으로 돌아가면서 올해                생활하고 있다.                            행되었다. 레거마케팅은 매년 소비자의
        브랜드 톱 40위에 은행과 캐네디언이 소              는 5위로 하락했다. 팬데믹동안 소비자                팬데믹 전까지 오랫동안 1위를 유지했               브랜드 인식을 바탕으로 299개 기업 평
        유한 식품유통회사들이 오르지 못했다.                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집의 실내               던 알파벳잉크의 구글이 올해 다시 1순               판의 순위를 정한다. 평가점수는 마이너
         6대 은행중에는 RBC로얄뱅크가 87위              외를 정리하고  팬데믹을 이겨내려고 했               위로 올랐다. 한편 캠벨스프사가 10위               스 100부터 만점 100점까지다. 만점 100
        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96위인 TD은행              기 때문이다.                             를 차지해 소비자들이 고물가 시대에 저               점은 조사대상자 전원이 브랜드를 알고
        이다. 나머지 은행들은 102위와 108위 그            올해 톱 10 기업들은 인플레이션이 5%             렴하고 친숙한 브랜드를 선호하고 있음                있으며 브랜드 인식이 좋을 때 주어진다.
        리고 캐나다내셔날뱅크는 155위였다.                를 넘었고 캐나다중앙은행의 콜금리가                 을 보여주었다. “캠벨 스프가 10위에 오             반면 이와 정반대일 때 마이너스 100점
         식품유통기업중에서는 엠파이어사의 서                4.5%로 급등한 점을 반영하고 있다. 지             른것은 현재 경제에 대해 많은 것을 말               으로 평가된다.
        비즈가 43위로 가장 높았다. 대형기업인              난 9월 여론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해준다”고 칸 책임자는 말했다.                                       BIANCA BHARTI





              밴쿠버시, 9개 학교앞                              기위해, 새 표지판을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차량 제한속도 줄여                                속도제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배치된다.
                                                         밴쿠버교육청 학부형자문위원회PAC 여행안
               밴쿠버시는 3월 29일부터 9개 학교앞의 운전                전그룹의 마이클 랭은 “학기 초기에는 경찰이                       ▲제한시속 50km에서 40km로 변경된 지역:
              제한속도를 낮추었다. 9개 학교의 선정은 속                  속도제한을 감시해 과속이 적지만 학기가 본                        •Dr. Annie B Jamieson  - 6350 Tisdall St. near W 49th Ave.
                                                                                                       •John Norquay - 4710 Slocan St. near Kingsway
              도에 대한 기술분석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격화되어 경찰감시가 중단되면 다시 증가한
                                                                                                       •Florence Nightingale - 2740 Guelph St. near E 12th Ave.
               학교 앞 제한속도는 학교가 문을여는 주중                   다”고 지적했다. 이번 속도제한 규정은 밴쿠버
                                                                                                       •Dr. George M Weir - 2900 E 44th Ave. near Rupert St.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적용된다.                     시의 시범프로젝트로써 1년간 시행 후 피드백
                                                                                                       •Stratford Hall - 3000 Commercial Dr. near E 12th Ave.
               운전자에게 새로운 속도 제한에 대해 경고하                  이 내년 시의회에 올라간다.
                                                                                                       •Henry Hudson - 1551 Cypress St. near Cornwall Ave.
                                                                                                       •Crosstown - 55 Expo Blvd. near Abbott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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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r Wilfrid Laurier - 7350 Laurel St. near W 57th Ave.
                                                                                                       •Waverly - 6111 Elliott St. near E 47th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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