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 - 캐나다 익스프레스 - 밴쿠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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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21. 2023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1



















        써리 버스 살인사건 범인 체포





        피해자 에단 베스플러그와 아는 사이                                                     발생을 놓고 베스플러그의 가족 및 친지 알코올 중독자에 대한 감시 강화도 동

        경찰 “표적 살인사건”, 갱단 관련 없어                                                  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최근 한 달 새에  반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트로 밴쿠버 지역 공공 교통 수단 인               메트로 밴쿠버 경찰팀의 데이비드 조운
        버스 및 스카이트레인 순찰 활동 강화                                                    근 지역에서 여러 건의 사건 사고가 발생 스 경감은 특히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

                                                                                됐다.                                는 주민들에 대한 검문 강화가 진행중에
                                            나비에 사는 20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               써리 RCMP의 브라이언 에드워즈 부경 있다고 했다.
                                            다. 사망한 에단 베스플러그는 사고 당               감은 자신에게도 베스플러그와 같은 10               그는 베스플러그와 같은 피해자가 지
                                            일인 11일 써리 킹 조지 스카이트레인역              대 자녀가 있다면서, 자녀들을 안전하게  금 당장이라도 어디선가 발생될 수 있
                                            에서 코스트 마운틴 버스에 타고 있다가               보호하는 것이 부모이자 경찰의 급선무 음을 경고했다. 그는 “베스플러그 사건
                                            변을 당했다. 베스플러그는 곧 바로 병               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이 최근 메트로 밴쿠버 지역에서 발생되
                                            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내 숨을 거뒀다.                 그는 “경찰력의 안전 충원 및 경계 태 고 있는 여러 흉기 사건과는 아무런 연
                                             범인 카이든 민텐코는 버나비시집에서                세, 보안 강화 그리고 인구 이동량이 많 계성이 없다”고 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
                                            17일, 2급 살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은 공공 교통 수단 속에서의 주민 안전  은 이해하지만 지나친 우려의 목소리에
                                            경찰은 범인과 사망자는 서로 아는 사이               강화 등이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재차  는 자제를 당부했다.
                                            였으며, 따라서 이 사건은 표적 살인 사              강조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현재 써리RCMP 기
        지난 주 써리 버스장에서 칼에 찔려 사망한 베스플러그(17)
                                            건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갱단 관련 사                그는 “특히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 동 순찰팀들이 지역 내 공공 교통 버스
         지난 주 써리 버스에서 발생한 에단 베              건은 아니다 라고 경찰은 덧붙였다.                 공 교통 수단 운행 안전이 보장돼야 한 및 스카이트레인 역사 인근 순찰 활동을
        스플러그(17) 사망 사건의 범인으로 버               써리 경찰은 어처구니 없는 이번 사건               다”고 하면서, “정신 질환자나 마약 및  강화하고 있다.                       JOSEPH RU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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