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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5
다운타운 115년된 호텔 건물 붕괴 위험
500 Dunsmuir st., 오랫동안 사용 안해
건물주 홀본 사 해당 건물 해체 서둘러
당국 10년이상 사용 안 한 건물 조사나서
밴쿠버 다운타운 500 Dunsmuir st.에 남아 있다.
위치한 지어진 지 115년 된 한 낡은 호 홀본 Holborn사는 이 건물을 2006년
텔 건물이 붕괴 위험 직전에 처해 있다. 도에 매입했다. 홀본사는 건물 매입 후,
이 건물은 지난 오랜 기간동안 사용되지 전혀 건물 관리를 해 오지 않았다. 시 관
않고 있어 더욱 안전에 위험성이 높다. 계 공무원은 이전에 167개나 되는 객실
현재 이 건물의 소유주는 Holborn 을 보유한 이 건물이 장기간 빈 건물로
Properties Ltd.로 아주 예전에는 트럼 방치되고 있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드러
프 타워로 불리기도 했다. 오래 전 이 건 낸다. 그는 “약간의 보수 공사를 거쳤다
물에는 수 백여명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면 많은 노숙자들을 위한 삶의 공간으
기거했다. 로 사용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 다운타운 500 Dunsmuir st.에 위치한 115년 된 호텔 건물이 붕괴 위험 직전에 처해 있다. 건물의 지하와 1층은 사용할 수 없
5층으로 된 이 건물은 1908년도에 지 을 나타냈다. 을 정도로 기둥이 휘어지고 무너져 있다.
어졌으며, 세계 2차 대전 당시에는 전쟁 현재 이 건물의 지하와 1층은 거의 사 아니면 안전 보수 공사를 이행해야 한 있다고 언급했다. 밴쿠버시 또한 이 건
에서 돌아오는 참전 용사들을 위한 임 용할 수 없을 정도로 기둥이 휘어지고 다”고 경고했다. 물을 포함해 시내 오래된 건물들, 특히
시 거주지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이 후 무너져 있기 때문에 이 건물이 완전 붕괴 한편 건물주 인 홀본사는 해당 건물을 10년 이상 공실로 남아 관리가 전혀 되
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 공간으로 될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전문가들은 지 해체할 것으로 전해졌다. 홀본사의 리 지 않고 있는 건물들의 지하 및 1층 시설
이용돼 왔다. 이 후에는 남성 주민들을 적한다. 건물이 갑자기 붕괴될 경우, 주 메드 매니저는 “공공 안전을 고려해 당 에 대한 긴급 보수공사가 향후 3주 내에
위한 전용 공간이 됐고, 가장 최근까지 민 안전에 매우 큰 위험성이 제기된다고 건물에 대한 안전 조치가 곧 이루어질 진행돼 주민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할 것
는 167개의 정부 임대주택으로 사용됐 밴쿠버시 건물 담당관 솔 슈엡스는 말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건물의 개발 이라고 밝혔다.
다. 2013년부터는 해당 건물은 공실로 한다. 그는 “당장 이 건물을 해체하던지, 건을 놓고, 밴쿠버시와 현재 의논 중에 DAN FUM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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