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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LOCA NEWS JULY 25 2025 | WWW.CANADAEXPRESS.COM
다운타운 주류 판매 시간 새벽 4시까지 연장
"지역 사회의 활력소로"… 업계 환영, 보건 당국은 우려 표명
밴쿠버 시의회가 도심 내 주류 판매 업 에 대한 인식을 ‘지역 사회가 직접 만나
소들의 영업 시간을 새벽 4시까지 연장 교류하는 활기찬 공간’ 으로 바꾸는 계
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기가 될 것”이라며, “커뮤니티가 원하는
이에 따라 대부분의 다운타운 술집과 것은 단순히 술을 마시는 공간이 아니
바는 주 정부에 신청을 통해 새벽 4시까 라,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춤추
지 주류 판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 며 소통할 수 있는 고용량 칵테일 바”
심 외 지역 업소들도 주말에는 새벽 3시, 라고 강조했다.
평일에는 새벽 2시까지 연장 신청이 가 시의회는 이번 결정이 모든 업소에 즉
능하다. 시 적용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BC주가 허용한 주류 판 밴쿠버 시 면허관리 책임자인 사라 힉스
매 가능 시간대(오전 9시~새벽 4시)에 는 “모든 업소가 곧바로 영업시간을 늘
발맞춰 조정된 것으로, 지역사회 수요에 리진 않을 것으로 본다” 며, “인건비 증
따라 시 가 영업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가 등 경제적 타당성이 있어야 신청이 이
는 규정에 기반한 것이다. 연장 조치는 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밴쿠버시의회는 도심 지역 내 주류 전문 업소들이 새벽 4시까지 주류를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올해 말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부상·폭력·타인에 대한 위해 가능성이 커 장기적 관점에서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단순한 술집 아닌, 지역 커뮤니티의 만 보건 당국 “야간 음주는 사고 위험↑” 진다”며 “단순히 더 많은 사람이 마신다 언급했다.
남의 장” 우려 는 것이 아니라, 이 시간대의 음주 방식 2025년 4월 기준, 밴쿠버 시는 총 209
시 의회 회의에서는 업계 관계자들의 반면, 밴쿠버 코스털 헬스(VCH) 보건 자체가 더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개의 주류 전문 업소(바, 나이트클럽 등)
지지도 이어졌다. ‘마운트 플레전트 빈티 당국은 신중한 접근을 권고했다. 마크 피트 프라이 시의원도 “경찰 인력 등 와 1,225개의 주류 판매 허가 레스토랑
지 앤 프로비전스’의 운영자인 캐머런 보 리시신 VCH 보건관은 “야간 및 새벽 시 자원 소요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이 부족 을 운영 중이다.
그는 “이번 결정은 '주류 전용 라이선스' 간대의 음주가 위험성을 높이며, 특히 해 아쉽다”며 “FIFA 대회 등을 앞두고 [email protected]
캐나다 최고 호텔 레스토랑, BC주 9곳 선정
빅토리아, 밴쿠버, 위슬러 호텔
요리에 스토리텔링, 품격, 특별함 등 담아
훌륭한 호텔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기 르는 “훌륭한 호텔 레스토랑은 단순한
는 것은 여행의 백미다. 그러나 현지인 식사를 넘어 스토리텔링, 품격, 특별함
에게도 호텔 레스토랑은 특별한 외식을 을 모든 요소에 담아 잊지 못할 경험을
위한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오픈테이블 빅토리아의 상징적인 항구 전망을 자
(OpenTable)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호 랑하는 페어몬트 엠프레스 호텔을 포함
텔 레스토랑 이용자의 약 61%가 현지인 해, BC주 내 호텔 레스토랑 9곳이 이번
이었고, 나머지 39%만이 여행객이었다고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다. 선정된 BC 호텔 레스토랑은 다음과 빅토리아 매그놀리아 호텔&스파 더 코트니 룸의 대표 메뉴 알바코어 참치 크루. 더 코트니 룸은 캐나다 최고 호텔 레스토랑
오픈 테이블 과 여행 플 랫폼 카약 같다: 목록에 선정됐다.
(Kayak)이 공동으로 발표한 ‘캐나다 최 • ARC 레스토랑, 페어몬트 워터프런트 도 (켈로나) 파 (빅토리아)
고 호텔 레스토랑 50선’에 따르면, 호텔 호텔 (밴쿠버) •노치8, 페어몬트 호텔 밴쿠버 (밴쿠버) • 더 빅터, 파크 밴쿠버 호텔 (밴쿠버)
내 식당도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 훌륭 • 아틀라스 스테이크 + 피쉬, 델타 호텔 • 티 앳 디 엠프레스, 페어몬트 엠프레스 특히 더 코트니 룸(The Courtney
한 미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컨퍼런스 센터 (버나비) (빅토리아) Room)의 알바코어 참치 크루(Albacore
입증됐다. • 보태니스트, 페어몬트 퍼시픽 림 호텔 • 브릭웍스 레스토랑, 델타 호텔 휘슬러 Tuna Cru)와, 보태니스트(Botanist)의
페어몬트 엠프레스 호텔(Fairmont (밴쿠버) 빌리지 스위트 (휘슬러) 양배추 롤 요리는 큰 호평을 받았다.
Empress)의 식음료 디렉터 델핀 마이야 • 레이크사이드 다이닝룸, 호텔 엘도라 • 더 코트니 룸, 매그놀리아 호텔 & 스 EXPRESS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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