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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 AUGUST 15 2025 LOCAL NEWS 15
“미국 관광객 급감…B.C., 국내 여행객으로 반격”
정치 갈등 여파 속 관광 판세 ‘국내 중심’ 재편
7월까지 육로 방문 미국인 약 7% 정도 감소
캐나다와 미국 양국 간 관세 전쟁이 한편 2월부터 7월까지 BC주 육로 방
발발한 이 후로 BC 주민들의 미국 방문 문 미국인들의 수는 지난 해 같은 기간
이 큰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 에 비해서 약 7% 정도 감소된 것으로
국인들의 BC주 방문도 동반 하락세를 캐나다통계청의 조사 결과 드러났다.
나타내고 있다. 반 면, 캐나다 각 주 주 이 기간 동안 약 65만대의 미국 차량들
지난 4월, 약 100명이 피스아치공원(Peace Arch Park)에 모여 캐나다와 미국 간의 우호 관계를 지지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민들의 국내 관광은 예전에 볼 수 없었 이 국경선을 통과해 BC주로 들어왔는 양국 관계는 무역과 안보 문제를 둘러싼 갈등으로 계속 악화되고 있다.
던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BC주 데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약 불구하고 캐나다 방문 미국인들의 수가 수잔 월터스는 전했다.
방문 캐나다인들의 수도 크게 증가되고 47만대가 부족한 양이 된다. 예전에 비해 오히려 감소세를 보이고 있 이 단체는 올 해와 내년도를 거쳐 BC
있다고 Destination B.C.의 홍보 담당 올 해 1월 한 달 동안 BC주를 방문한 는 것은 이례적인 현상이 되고 있다. 주를 방문하게 될 미국인들의 수를 약 2
국장 클레어 메이슨은 말한다. 미국 차량 총 수는 지난 해 같은 달의 이번 여름 밴쿠버에서 큰 국제 관련 컨 백70만 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지만 캐나
그는 “일부 B.C주의 관광지는 미국 여 양에 비해 2만대가 더 늘어났으나 미국 퍼런스 등이 속속 개최되고 있는 가운 다와 미국 양국 간의 현 무역 전쟁이 계
행객의 감소로 타격을 입었지만, 캐나다 관세 전쟁이 터지면서 그 수가 곧 줄기 데, 미국인들의 해당 행사 참여율이 이전 속되는 한 여전히 변수가 적용될 가능성
국내 여행객의 뚜렷한 증가가 이를 대부 시작했다. 같은 기간 동안 BC 주민들의 에 비해 감소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 이 높다고 월터스 국장은 언급했다.
분 상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관 미국 육로 방문은 40% 감소됐다. 다. 예를 들면, Alcoholics Anonymous 데스티네이션 밴쿠버측은 지난 해 BC
광) 업계에서는 방문객의 출신지가 달 지난 해 한 관련 조사에서 미국인들은 International 컨퍼런스가 지난 달 밴 주를 방문한 미국인들의 총 수는 전체
라지고 있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으며, 온타리오주에 이어 BC주를 캐나다 관광 쿠버에서 개최됐는데 이에 참가한 미국 관광객 수의 약 1/4 정도를 차지했다고
특히 캐나다 전역에서 찾아오는 국내 여 지 2위로 꼽았다. 캐나다 달러화 대비 미 인들의 수는 전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데 한다.
행객이 크게 늘고 있다”고 언급했다. 달러화가 계속 강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스티네이션 밴쿠버의 정보 담당국장인 NATHAN GRIFFIT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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