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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 SEPTEMBER 5 2025 LOCAL NEWS 15
용도 변경만으론 부족…“허가·규제 개선이 공급 열쇠”
켈로나, 행정 간소화로 ‘멀티플렉스 붐’
코퀴틀람시와 켈로나시 비교 연구 발표
멀티 주택 부족 해소, 프로세스 혁신 필요
정부는 도심 인구 편중을 막기 위해 외 분야에 변화를 가하기 위해서는 건축허
곽 지역으로의 인구 확산을 위한 주택 가 과정에도 변화가 동반돼야 한다”고
정책을 이행 중이다. 이에 가장 적극적으 강조한다.
로 동참하는 지역은 바로 켈로나로 조 코퀴틀람 시와 켈로나 시는 인구 규모,
사됐다. 기존 단독주택 부지 내에 이제 인구 밀도 그리고 주택 정책 등의 분야에
는 듀플렉스를 비롯해 트리플렉스 혹은 서 거의 동율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최
포플렉스 및 그 이상의 다세대 주택 건 근 2-3년 사이에 건설된 다세대 주택 수
물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비교에서는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
또 2010년대 후반부터 코퀴틀람에 이 코퀴틀람 시에서 다세대 주택으로 건
켈로나 시는 재조정과 허가 절차 간소화를 통해 멀티플렉스 주택 건설이 활발해졌다. 코퀴틀람은 허가 절차를 바꾸지 않아
같은 새로운 주택 건설 붐이 주 내에서 설을 위한 허가를 받는 데에 수 개월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가장 활발하게 일기 시작했는데, 현재 걸리는 것에 비해 켈로나 시에서는 이 간에 상호 수익 균형을 맞추면서 주택 이번 연구는 최근 BC주정부와 각 지자
는 켈로나가 코퀴틀람 시를 훨씬 앞지 과정이 2-3주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매 건설 작업이 진행되는데, 보통 세대 수 체가 추진하는 중밀도 주택 확대 정책
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택 형태 변경 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22-2024년 가 많은 건물일수록 수익 마진은 떨어 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 절차 간
허용에 이어 건물 건설 허가 대기 시간에 사이에 켈로나 시에서는 210가구를 위 지게 된다고 설명한다. 소화와 규제 완화가 필수적이라는 점
도 빠른 속도가 따라야 한다고 강조한 한 다세대 건물들이 지어졌으나 코퀴틀 켈로나 시의 경우, 많은 다세대 주택이 을 부각시켰다.
다. 람 시에서는 16가구에 그친다. 빠른 기간 내에 건설될 수 있었던 이유 한편 코퀴틀람 시 도시개발과의 르네
코퀴틀람 시는 건설 허가를 받기 위한 이로인해 코퀴틀람 시의 관련 건축 허 는 이들 양자 간에 빠른 합의 절충이 이 크로와는 코퀴틀람 시를 켈로나 시와
대기 시간이 지체되고 있어, 켈로나 시에 가 늑장으로 많은 수의 건축 대기 건들 루어졌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건설 분야 양적으로만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
비해 건설 속도에서 밀리고 있다. UBC 이 건설 계획을 포기하고 있다. 쏘머빌 에서 이 점은 매우 중요하다고 그는 강 다고 말했다.
대학교 쯔르 쏘머빌 교수는 “주택 건설 교수는 건축업자들과 건축 디자인 업체 조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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