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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ANADAEXPRESS.COM | NOVEMBER 28 2025 LOCAL NEWS 13
불꽃축제 취소에 웨스트엔드 업주들 “매출 치명적 타격”
행사 취소로 지역 경제 위축 우려
업주들 “몇 년이나 버틸 수 있을까요”
밴쿠버 ‘셀러브레이션 오브 라이트’ 불 주최 기관은 운영비 급등, 정부· 기업 후
꽃축제가 취소되면서, 웨스트엔드 지역 원 감소를 취소 이유로 들었다.
상인들은 관광객 감소에 따른 막대한 업계는 매년 수십만 명을 끌어 모은
매출 손실을 우려하고 있다. 대형 행사가 사라지면, 웨스트엔드 지
불꽃축제 기간이면 데이비·덴먼 스트리 역 관광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트 일대의 식당과 상점들은 발 디딜 틈 있다고 경고한다. 아서스는 “여름철 이
없이 붐볐다. 특히 덴먼 스트리트의 바 런 대형 행사 없이 우리 같은 소규모 업
덴먼 스트리트의 바빌론 카페는 쇼와르마 한 접시를 사려는 손님들로 긴 줄이 늘어섰다. 업주 살완 파두울리는 “축제가 취소
빌론 카페는 쇼와르마 한 접시를 사려 소가 앞으로 몇 년이나 버틸 수 있을까 되면 정말 큰 손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는 손님들로 긴 줄이 늘어섰다. 업주 살 요?”라고 호소했다. 스미스 회장은 내년 여름부터는 불꽃놀 를 받기 위해 끝도 없는 줄서기 전쟁이
완 파두울리는 “축제가 취소되면 정말 한편 불꽃놀이 행사 주최 측은 이미 지 이 행사가 사라져 매우 슬픈 여름이 될 이어졌다. 이 가게의 주인인 살완 파드
큰 손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난 해 재정난으로 행사 중단을 언급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경제 악화로 침 훌리는 불꽃놀이 중단으로 큰 경제 손
웨스트엔드 의류매장 퀵 니켈의 리사 바 있다. 매년 이 행사장에 20만 명의 외 체되고 있는 관련 사업장들에게 그나마 실을 입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낫즈뉴
아서스도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국인들 및 타 지역 주민들을 포함해 약 불꽃놀이 행사는 사업상 버틸 수 있는 욕피자점을 운영하는 존 소피키티스는
“불꽃축제가 열리는 두 번의 토요일은 130여만명이 집결하고 있어 경제 발전에 단비 와도 같았다고 전한다. 불꽃놀이 행사가 있는 날 오후 6-9시까지는 피자
1년 중 가장 바쁜 날” 이라며 “몇 시간 큰 역할을 해 왔다. 이 행사 개최로 지난 를 하는 날이 되면 무수한 인파들이 덴 판매량이 평소보다 4배 이상이 된다고
만에 비키니부터 스웨트 셔츠까지 모든 5년간 연평균 2억1천4백만 달러라는 경 만과 데비 스트리트를 통해 끊임없이 도 한다.
품목이 빠르게 팔려 나간다”고 말했다. 제 수익이 창출됐다. 지역 인근의 호텔 로변 가게들로 몰려 들어왔다. 현재 많은 이 지역의 주민들은 불꽃놀
아서스를 포함한 지역 관광·외식업계 들은 이 행사와 관련해 연간 6백만달러 바빌론 카페에서 파는 샤와르마 음식 이 행사가 계속 진행돼야 한다고 염원
관계자들은 26일, 주최 측이 밝힌 행사 수익을 얻고 있다. 접시(닭고기, 소고기 및 양고기에 밥과 을 나타내고 있다.
취소에 대해 일제히 실망감을 드러냈다. 밴쿠버 다운타운 사업진흥협회 테리 감자 및 샐러드와 피타빵이 들어 있는) ALEC LAZEN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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