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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LOCAL NEWS AUGUST 28 2026 | WWW.CANADAEXPRESS.COM
북적이는 파머스 마켓, 이젠 더 넓어져야
트라우트 레이크 직거래 장터 출발해, 현재는 지역 농산물과 최고급 레스토랑의 셰
공간·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선 목소리 프 들을 비롯한 수많은 방문객, 라이브 음악, 넘쳐나
는 공동체 의식이 어우러진 7개의 활기찬 동네 장터로
성장했다.
밴쿠버의 트라우트 레이크 파머스 마켓에서 마크 코 다만 아이가 급할 때 마땅히 손을 씻거나 용변을 해
미어가 운영하는 가판대 앞은 언제나 사람들이 원하 결할 곳을 기대하긴 어렵다. 밴쿠버 파머스 마켓의 로
는 농산물을 사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룬다. 라 스미스 전무이사는 이 비영리 단체가 시 당국에 더
줄이 워낙 길게 늘어서다 보니 손님들이 가판대 사 나은 화장실과 식수, 전력, 장애인 주차 구역 등의 개
이를 둘러보며 쇼핑하기가 벅찰 지경이다. 신선한 가 선을 거듭 요구해 왔으나 "개선된 게 전혀 없다"고 토
지나 싱싱한 고수 한다발을 집어 들고 계산대에 다다 로했다. "현재의 현상을 유지하는 것조차 버겁다." 는
글로리어스 오가닉스 농업 공동체를 운영하는 마크 코미어는 트라우트 레이크
랐을 때는, 이미 피망 하나를 더 집으러 발걸음을 돌 그의 설명이다. 파머스 마켓에서 더 넓은 판매 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리기가 여의치 않다. 인기 품목은 금방 동이 나기 일쑤 특별 행사의 기준을 적용 받는 장터들은 식량 안보, 일부 장터에서는 쇼핑객들이 "파인 코트가 사방으로
라 일찍 찾지 못한 손님들은 헛걸음하기도 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 사회적 결속이라는 독보적인 역할 난 주차장"과 휠체어 진입이 여간 불편한 어색한 입구
앨더그로브의 프레이저 커먼 농장에서 유기농업 공 에도 불구하고 각종 공사와 개발 사업, 스포츠 경기 를 헤쳐 나가야 한다.
동체인 '글로리어스 오가닉스'를 이끄는 코미어에게 이 일정에 밀려 번번이 자리를 내어줘야 하는 처지다. 스 화장실 문제는 두 말할 것도 없다. 코미어는 휴대용
는 곧 매출 기회의 상실을 뜻한다. 그는 수년 전부터 미스는 시 당국이 장터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공공 인 화장실이 쓰러지거나 손 씻는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
시장 측에 더 넓은 자리를 배정해 달라고 요청해 왔 프라 수준으로 대우해 주기를 바라며, 장기적인 계획 지 않아 이 장터가 아예 문을 닫게 될까 봐 걱정될 때
으나, 여분의 공간이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더 많 수립과 성장을 가로막는 연례 허가 주기를 이제는 탈 가 한두 번이 아니라고 털어놨다.
은 먹거리를 가져오고 싶다," 그의 말이다. "손님들의 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밴쿠버 공원위원회는 공식 입장을 통해 "밴쿠버 파
쇼핑 경험도 중요하게 생각해요. 지역 농 식품 경제에 "우리 모두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람들입니다." 머스 마켓 측이 희망하는 다양한 개선 사항에 대해
힘을 보태려는 고마운 분들인데, 오시는 길목마다 기 마켓 운영진과 상인들을 향한 그의 말이다. 상인들은 충분히 전해 들었다"고 확인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요
분 좋은 경험이었으면 합니다." 매년 2월이면 시장 측이 농장 트럭과 천막의 규격에 청들은 "공원위원회가 결정하는 구체적인 사업 우선
연간 1,800만 달러의 매출과 675만 명의 방문객을 맞춰 빽빽하게 자리를 배정하느라 벌이는 복잡한 테 순위에 맞춰 자본 계획 수립 과정에서 검토될 것"이라
자랑하는 밴쿠버 파머스 마켓은 과거 이스트 밴쿠버 트리스 게임 속에서 "손가락 마디 하나 들어갈 틈 없 고 밝혔다.
의 주차장에 무단으로 천막을 치던 소규모 장터에서 이 빽빽하게 들어찬" 상황도 묵묵히 견뎌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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