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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6 2024 / WWW.CANADAEXPRESS.COM LOCAL NEWS 15
재건축 추진 중 50년전 옵션 난관에 부딪혀
재건축시 최초 건축업자의 인가 조항이 발목 잡아
인근 이웃들 재개발 관련 청원서 서명 회피
주정부의 주택 재개발 계획에 일부 주민들 반발
주정부의 주택 재개발 정책에 모든 주 다. 그리고 이 집의 주변은 모두 주택들
민들이 동의하지는 않고 있어 향후 적지 로 구성돼 있다.
않은 마찰이 빚어질 전망이다. 한편, 폰 부부의 집을 구매한 매입자는
버나비시 거번먼트 government 로드 이 집을 4가구 정도의 다세대 주택으로
상의 한 주택에 살고 있는 케네스와 케 새로 지을 계획이다. 폰 부부의 집과 같
틀린 폰은 최근 이 주택을 매각하기로 은 한정된 대지 면적에서 단독주택이 다
하고, 집을 시장에 내놨다. 이들은 이 집 세대 주택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1층 면
을 구매한 지 40년이 지났다. 최근 이 집 적이 1,400스퀘어피트가 되지 않는다. 폰
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폰 부부는 한 가 부부의 집은 1970년대 중반에 지어졌다.
지 특이한 사실을 발견하게 됐다. 한 편, 폰 부부의 집을 지은 건축업자 버나비 3150 크리스 데일 ave. 상의 단독주택(오른쪽)에 다세대 주택 건설이 추진되고 있으나 재건축되기 위해서는 이 집을 처
음 지은 건축업자의 건축 옵션 재가를 받아야 하는 등 제한 조항이 재건축을 막고 있다.
이 집이 재건축되기 위해서는 1층 면적 는 이미 1988년부터 사업활동을 하지 않
이 최소한 1,400 스퀘어피트 이상 돼야 은 것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폰 부부와 버나비시 3150 크리스데일Chrisdale에 주민들은 조용한 단독 주택가에 다세
한다는 조건이 건축 조항에 포함돼 있 이 집의 부동산 중개인은 주택 재건축시 위치한 폰 부부의 집 주변에는 약 18채의 대 주택들이 들어서는 것에 불편함을 보
으며, 이에 더해서 이 집을 처음 지은 드 최초의 건축업자로부터 인가를 받아야 단독 주택들이 들어서 있다. 정부의 주택 이고 있으며, 폰 부부의 이번 청원서에도
커시De Courcy 라는 건축업자의 재가를 한다는 주택 건설 허가권이 취소되도록 재개발 정책이 확정되면서 해당 주택들 서명하지 않고 있다.
받도록 돼 있었다. 따라서 이 조건을 충 법원에 신청했다. 주 의회를 통한 법개정 의 매매가는 전에 비해 크게 오른 상태 주정부와 버나비시는 7월1일부터 단독
족하지 않을 경우, 폰 부부의 집은 재건 으로 버나비시가 폰 부부의 주택에 묶여 다. 그러나 이 지역의 일부 주택 소유주 주택의 다세대주택 건설을 허용한다고
축 허용이 되지 않는다. 폰 부부의 집은 있는 이 주택 재건축 조건을 변경하도록 들은 주택 매각 의사가 없는 듯, 정부의 발표했다.
지어진 지 50년 정도 됐으며, 단독주택이 하는 청원서가 접수됐다. 개발 정책에 반기를 나타내고 있다. 이들 JOANNE LEE-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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