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 잡힌 영양·숙면·운동 등 일상 속 건강관리 중요성 강조
밴쿠버한인노인회(회장 정택운)는 10월 20일(화)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한인신용조합 컨퍼런스 룸에서 ‘100세 시대, 스스로 지키는 건강관리’를 주제로 제4차 강좌를 개최했다.
‘건강한 오늘이 행복한 내일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마련된 이번 강좌는 한인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강사로 나선 뉴트라라이트 체중관리 전문가(Weight Management Specialist) 임현수 씨는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갖추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관련된 만성질환을 병원과 약물에 의존해 관리하는 태도의 한계를 지적하며, 평소 생활습관을 돌아볼 필요성을 설명했다.
강연에서는 일상에서 실천할 건강관리 요소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충분한 숙면, 원활한 배변과 장 건강, 운동, 스트레스 관리, 쾌적한 생활환경, 공중보건과 개인위생,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 여덟 가지가 제시됐다. 숙면과 관련해서는 멜라토닌을 언급했으며, 잘 먹고 잘 자는 기본적인 생활관리의 중요성을 짚었다.
또한 임 씨는 약물의 부작용과 증상 완화에 치우친 치료 방식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제약업계의 이윤 추구와 마케팅 비용 등도 비판적으로 언급했다. 이를 통해 건강정보를 주체적으로 살피고 자신의 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무료로 진행된 이날 강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차와 간식도 제공됐다.
한편, 밴쿠버한인노인회는 캐나다 국세청(CRA) 승인 자선단체로,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노인회 활동 및 관련 문의는 604-805-1468, 778-320-7597, 778-255-1915로 하면 된다.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