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순 동화작가 추천도서 25《고양이 열쇠고리의 비밀》 new
글 이정순 《고양이 열쇠고리의 비밀》은 김바르 작가의 첫 번째 펴낸 동화책이다작가는 피아노를 전공하고 아이들을 가르치며 작가 자신의 아이들에게 읽어주던 이야기가 자신의 마음속에 차곡차곡 싸여 동화를 쓰게 되었다고...
기대층에 기대어 사라지는 ‘나의 판단’ new
2025년 12월 하늘은 슬픔이다.요즘 사회를 바라보며 느끼는...
포트 무디 청소년 교향악단 제17회 크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new
캐나다 영 아티스트 콩쿠르 수상자 시상∙연주 글·사진 이지은...
재외국민등록 알아보기 new
글 이지은 기자 해외 거주자는 재외국민등록법에 따라 대상자는...
유공자회 송년 잔치 열려… 건강하세요 new
글·사진 이지은 기자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실협 연말 훈훈한 나눔의 의미 새겨 new
오유순 이사장 실협에 경품 후원… 실협 뉴비스타에 다시 후원...
노숙자 후원 킴즈엔젤스 한인사회 동참 당부 new
글 이지은 기자 킴즈엔젤스(킴벌리 스노우회장)은 2025년을...
여성 갱년기 장애, 왜 생기며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new
한의학적 관점에서 본 발생 요인과 대처방안 여성은 일생 동안...
“동포의 목소리에 국가가 책임있게 답하겠습니다.” new
동포 DB 구축을 통한 정책 기반 고도화 참정권 보장 확대,...
경륜 / 오석중 new
글 | 오석중 시인 나를 착각하게 하는 것은 나의 경륜이다. 자신의 경륜을 너무 신봉하지 말일이다. 경륜은 과거 전투에서 얻은 전리품이다. 새로운 전투에 항상 임하는 우리는 항상 새로운 전리품을 얻어야 한다. 승리하지 못해도 전리품은 있다. 자신에 대한...
11월, 12월을 보내며 / 윤문영 new
내가 가장 좋아 하는 달은 11월이다 가을이 남아 있고 겨울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는 모양이 좋다 12월로 넘어 가는 십일월은 가장 낙엽의 향이 짙다 올 한 달을 조금 남겨 두고 징검 다리 건너듯 조심히 넘어가는 십일월 가을의 마지막 잎새,...
침의 기원과 작동 원리
몸이 스스로 회복하도록 돕는 오래된 지혜 요즘 침 치료는 허리 통증이나 어깨 결림뿐 아니라, 불면증·소화불량·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문제에 활용되고 있다. 병원 치료와 함께 침을 받는 사람도 점점 늘고 있다. 그렇다면 침 치료는 언제부터 시작되었고, 작은...
밴쿠버 이북 도민회가 걸어온 길 / 이원배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어릴 때 자란 시골 고향마을을 그리워 한다. 고향의 산과 들, 인정, 함께 놀던 친구들, 그들과 밖에서 함께...
어머나! 너무 멋지세요 / 최금란
웨스트밴쿠버 산등성이에 살지만 해안길을 자주 걷는다. 주말만 피하면 한적하다. 바다는 늘 푸르고 투명하다. 늦가을이면 철새들이 찾아와 이곳에서 힘을 비축한 뒤 다시 남쪽으로 날아간다. 같은 시기, 나무들이 잎을 떨구는 늦은 계절에 보라색 들국화가 해안길을...
73주년 항군의 날 기념행사 및 송년회 개최
“자유와 조국 위해 헌신한 전우들, 다시 한자리에”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장민우)가 주최한 항군의 날 기념행사 및 송년회가 12월 13일 오전 11시 코퀴틀람 리전에서 열렸다. 제이든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와 국가 제창으로 시작됐다....
길을 찾는 청년들에게 ‘거인의 어깨’를
“2025 멘토링 컨퍼런스, 희망의 징검다리 놓다.” 캐나다 한인 1.5세 차세대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2025 멘토링 컨퍼런스'가 지난 10월 11일 토요일 에드먼턴 중앙 교회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멘토링 기구 'Mentoring...
밴쿠버 여성회 크리스마스 연주회와 함께 한 송년의 밤 열려
밴쿠버여성회(회장 안젤리나 박)은 12월 13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 연주회와 함께 한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1부는 데이비드 박 연주자가 화이트 크리스마스 외 11곡을 피아노 연주했다. 마지막 곡인 오 홀리 나이트는 피아노 연주와 안젤리나 박의 노래로...
크리스마스에 어디서 먹지? 연휴 영업 맛집 가이드
모든 이가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것은 아니다. 낯선 도시에서 맞는 성탄절, 혹은 가족과 떨어져 홀로 보내는 이들에게 레스토랑의 따뜻한 불빛은 작은 위안이 된다. 개스타운의 워터 스트리트 카페는 “크리스마스에 일하는 것은 오히려 기쁨”이라고 말한다....
삶의 무게 / 제니퍼 노
가끔은 나의 삶이 유난히 더 무겁고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런 순간마다 떠오르는 이야기가 하나 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신에게 불평하며 말한다.“왜 제 짐만 이렇게 크고 무겁습니까? 다른 사람들의 짐은 훨씬 가벼워 보이는데요.” 그러자 신은 그를...
이정순 동화작가 추천도서 24《이상한 선물》
글 이정순 지은이: 안선희그림: 박수진출판사: 도담소리 당연한 이야기 ‘사랑해요!’ ‘사랑해!’ 표현하지 않으면 몰라요 도담소리가 출판하고 안선희 작가가 지은 이상하고 당연한 이야기 『이상한 선물』 작가는 천강문학상과 눈높이아동문학상, 천태문학상을 수상하고...
이원배 늘푸른 장년회장 유공자회 방문
글 이지은 기자 이원배 늘푸른 장년회장은 12월 13일 오전 11시 호국회관(버나비)을 방문해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이우석)와 담화를 가졌다. 이원배 회장은 한인이민역사 자료를 수집 보관 중이며 6.25참전유공자회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K CBMC 밴쿠버지회 정기회의 및 송년회 진행
장민우 회장, 이종구, 한승탁 부회장 임명 글·사진 이지은 기자 K CBMC(Connecting Business Marketplace to Christ) 캐나다 서부연합회 밴쿠버 K지회 (회장 안젤리나 박)은 12월 6일 오전 10시 앤블리 센터에서...
한국을 다녀와서 1 / 윤문영
한국을 다녀온 것은 꿈이었다나의 어머니가 안 계신 한국은 더 이상 나의 고향이 아닌 듯 나를 밀어 내었다그리고 그 한국이 나에게 물었다그래도 나는 너에게 무엇이냐고.23 년 전에 떠난 한국은 낯설었지만군데 군데 오뎅집 떡볶이 집에서 나를 반겨 주었다지나가다...
치아를 망치는 나쁜 습관, 치아를 보호하는 좋은 습관 – 5
치아 관리에 대해서 가장 많이 듣는 몇가지 질문들 중 대표적인 것이 “전동칫솔을 쓰고 있는데 일반칫솔보다 좋은가요?”, ‘어떤 치약과 칫솔을 쓰는게 좋은가요?’ 또는 “정기검진 또는 스케일링은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라는 질문 입니다. 일단 위의...
당뇨·고혈압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당뇨와 고혈압은 흔히 함께 나타나는 만성질환이다.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혈관벽이 손상되고, 손상된 혈관은 다시 혈압을 높이는 악순환을 만든다. 반대로 혈압이 높으면 혈관이 경직되고 인슐린이 혈액 속에서 제대로 작용하기 어려워지며, 결국 혈당 조절...
견종호 주밴쿠버총영사 귀임 인사
저는 3년 3개월간의 캐나다 근무를 마치고 기후변화와 에너지를 담당하는 외교부 차관보(기후변화대사)로 귀국하게 되었고, 급히 귀임하게 되어 일일이 찾아뵙지 못하고 이렇게 서면으로 인사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전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밴쿠버 등 서부 캐나다...
실협 견 총영사에게 감사함 전해
글∙사진 이지은 기자 BC한인실업인협회(회장 한용)은 12월 3일 행사장에서 6일 귀임하는 견종호 총영사에게 캐나다 기념주화를 전달했다. 한용 회장은 “물심양면으로 한인사회를 도와주신 견 총영사님이 캐나다 밴쿠버에서 좋은 추억을 간직하시길 바랍니다”고...
밴쿠버한인회 2025 송년의 밤 개최 책임감 있고 투명한 공동체 열어 나갈 것
글·사진 이지은 기자 밴쿠버한인회(회장 박경준)은 12월 3일 오후 6시 샌드맨 시그니처 호텔(랭리타운쉽)에서 2025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 날 견종호 총영사, 에릭 애드우드 랭리타운쉽 시장, 유재호 밴쿠버노인회장, 서상빈 월남참전유공자회장, 석광익...
제22기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정기회의 및 출범회의 개최
한인사회와 함께,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한반도를 향한 힘찬 출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 (협의회장 신태용)은 12월 5일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팬퍼시픽 호텔(밴쿠버)에서 정기회의 및 출범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주평통 2025 평화통일 공공외교 워크숍 개최
신태용 밴쿠버협의회장, 이강택 캘거리지회장, 전상훈, 장은영 분과장 참석 글 이지은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이해찬, 사무처장 방용승)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서대문구 소 재)에서 『2025 평화통일...
밴쿠버 김대중 재단 송년모임 열려
글∙사진 이지은 기자 밴쿠버 김대중 재단(회장 정기봉)은 12월 7일 오후 12시 써리 소재의 식당에서 2025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날 신태용 민주평통 밴쿠버협의회장, 오강남 고문, 윤종중 밴쿠버 호남향우회장 및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봉 회장은...
한-캐나다 방산협력 세미나 개최
글 편집팀 주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12월8일 캐나다 유력 싱크탱크인 아태재단(Asia Pacific Foundation Canada)과 공동으로 한-캐나다간 방산 등 안보 분야 협력 강화를 모색하는 세미나(「Forging the Future:...
치아를 망치는 나쁜 습관, 치아를 보호하는 좋은 습관 – 4
지난 연재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잘못된 네가지 양치질 습관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오른손 잡이는 오른쪽 치아를 잘 못 닦습니다. 둘째, 치아의 바깥 면 보다는 안쪽 면을 잘 못 닦습니다. 셋째, 앞니...
나이 들면 왜 잠이 줄어드는가 — 잠을 못 자는 것이 아니라, 잠이 얕아지는 것이다
“예전에는 머리만 대면 아침이었는데, 요즘은 밤새 뒤척이다가 새벽 네댓 시면 눈이 떠집니다.”“잠을 안 잔 것은 아닌데, 잔 것 같지가 않습니다.”진료실에서 가장 자주 듣는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많은 분들이 나이가 들면서 수면 시간이 줄어든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