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이우석, 부회장 강공선, 서정길, 이종동 선임

글 사진 이지은 기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김태영)은 2월 10일 오전 11시 호국회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기념식을 진행했다. 정동민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25명이 참석해 김태영 회장이 성원보고 후 개회사를 전했다. 서정길 부회장은 전차 총회 회의록 낭독,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 감사 보고했다. 이석진 재무를 대신해 김태영 회장이 2024 회계연도 결산안과 올 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보고했다.

특히 이 날 김태영 회장이 토론토로 이주함에 따라 이우석 신임 회장으로, 부회장에 강공선, 서정길, 이종동, 고문에 이우천, 김태영, 자문에 임연익 회원이 임명되었다.

12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에는 견종호 총영사, 연아마틴 상원의원, 데린 프로즈 뉴비스타 대표, 이용상 보훈영사가 참석했다. 견종호 총영사는 광복 80주년과 6.25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축사했다. 연아마틴 상원의원은 열정과 훌륭한 리더십을 가진 김태영 회장님과 이우석 회장님을 선두로 하는 유공자회가 영원하길 바랍니다”고 했다.

김태영 회장은 이우석 신임회장에게 회기를 이양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