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7. 변종은 코로나바이러스 세 개의 변종들 중 하나

UBC 연구원들이 영국에서 발생된 코로나바이러스 변이형인 B.1.1.7.에 대한 상세 모형을 세계 최초로 찾아내 발행했다.

영국발 이 변이 바이러스는 의외로 많은 수의 변이형을 띠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과학자들의 초미의 관심을 받는 종은 N501Y로, 인간 세포에 기생해 바이러스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량에 변형을 가져 온다.

이 N501Y 변종은 코로나바이러스 증식과 변형에 주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 UBC 생화학 및 미생물학과의 스리람 서브라마니암 교수는 “바이러스 변형이 진행되는 동안 이 변종이 인체 세포로 침입해 현존하는 백신에 대항해 더 이상 인체를 보호할 수 있는 바이러스를 공급하지 못 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이 N501Y 변종이 인체 내 세포로 들어와 인체 세포가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도록 준비를 시킬 수는 있지만, 변형이 되지 않은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로 들어 오는 것을 막는 항생제에 의해 중화될 수도 있다”고 그는 말했다.

또 대다수의 항생제들이 인간의 면역체계에서 현존하는 백신들에 의해 제거된다는 사실은 이번 B.1.1.7. 변종에 대항해 인체를 보호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중요한 결론을 낳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핀 사이즈보다도 10만배나 그 크기가 작다. 이번에 찾아낸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의 상세 모형은 12개의 발사이즈에 해당되는 크리오 전자 현미경을 통해 극분자 형태로 발견됐으며, 그 모양은 PLOS 생물학 저널을 통해 발행됐다. B.1.1.7. 변종은 코로나바이러스 세 개의 변종들 중에서 하나로, 나머지 두 개는 브라질과 사우스 아프리카에서 발견됐다.

BC주 질병 통제센터에 의하면 지난 달 18일부터 24일사이에 BC주에서 발견된 코로나바이러스들의 약 78%가 변종이며, 영국발 B.1.1.7.는 이 중 60%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인도발 변종인 B.1.617도 BC주에서 발견됐다. 이들 여러 변이종들의 서로 다른 미세 구조들을 파악하는 것은 향후의 바이러스 백신 계발과 치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