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캐나다인’ 시민권 규정 개정안 시행 new
해외 출생 또는 해외 입양으로 인해 캐나다 시민권을 취득하지 못했던 이른바 ‘잃어버린 캐나다인(Lost Canadians)’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권법 개정안이 15일부터 시행됐다. 해외 출생·입양 자녀 시민권 승계 확대…1세대 제한 완화 연방정부가 통과시킨 법안 C-3에 따라, 해외에서 태어나거나 해외에서 입양된 자녀라도 부모가 캐나다에서 총 3년(1,095일) 이상 거주한 이력이 있을 경우 시민권을 물려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시민권 승계가 1세대로 제한됐던 기존 규정이...
주정부, 주택법 철회 요구에도 “입장 변화 없다” new
메트로 밴쿠버 지역 시장들이 주정부의 주택 관련 입법에 대한 철회를 공식 요구했지만, B.C. 주정부는 정책을 수정하거나 철회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11월에도 부동산 가격·거래량 동반 하락 new
BC주 주택시장, 연중 하락세 지속 확인 시장 내년 초까지도 이어질 가능성 전망 BC주 부동산 시장이 11월에도 뚜렷한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칠리왁 공원서 강풍에 쓰러진 나무에 여성 사망 new
아이들과 공원 산책 중 참변 경찰 “기상 악화 속 안전 유의” 칠리왁에서 강풍이 몰아치던 가운데 공원을 찾았던 20대 어머니가 쓰러진 나무에 맞아 숨지는...
밴쿠버 시민 다수 “도시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new
밴쿠버 주민 폴라 하바드(72)는 현 밴쿠버 시정부의 움직임이 탐탁치 않다. 그녀는 밴쿠버 시의 변화와 성장에는 동의하지만 현재의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다고...
눈 없는 12월…기록적 고온에 스키장 ‘개점휴업’ new
이례적 온난화로 밴쿠버 3대 스키장 개장 불투명 평년보다 11도 기온 높아, 기상청 이번 주말 눈 예보 12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독감·RSV 동시 확산…의료진 “예방접종이 최선의 방어” new
BC주에서 인플루엔자(독감)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가 동시에 확산되면서, 아동 응급실과 1차 진료기관 방문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의료진과 보건...
침의 기원과 작동 원리 new
몸이 스스로 회복하도록 돕는 오래된 지혜 요즘 침 치료는 허리 통증이나 어깨 결림뿐 아니라, 불면증·소화불량·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문제에 활용되고 있다....
밴쿠버 이북 도민회가 걸어온 길 / 이원배 new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리인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어릴 때...
어머나! 너무 멋지세요 / 최금란 new
웨스트밴쿠버 산등성이에 살지만 해안길을 자주 걷는다. 주말만 피하면 한적하다. 바다는 늘 푸르고 투명하다. 늦가을이면 철새들이 찾아와 이곳에서 힘을 비축한 뒤...
지난 밤 강풍·폭우로 로워메인랜드 10만 가구 정전 new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폭풍이 로워 메인랜드를 강타하면서, 17일 아침 10만 채가 넘는 주택과 사업장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 BC하이드로에 따르면 폭풍이...
73주년 항군의 날 기념행사 및 송년회 개최 new
“자유와 조국 위해 헌신한 전우들, 다시 한자리에”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장민우)가 주최한 항군의 날 기념행사 및 송년회가 따뜻한 분위기 속에...
길을 찾는 청년들에게 ‘거인의 어깨’를 new
“2025 멘토링 컨퍼런스, 희망의 징검다리 놓다.” 캐나다 한인 1.5세 차세대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2025 멘토링 컨퍼런스'가 지난 10월...
이비 수상 “봄 조기선거 원치 않지만 가능성 배제 안 해” new
데이비드 이비 주수상이 봄 조기 총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그는 조기선거가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필요하다면 정책을 지키기...
밴쿠버 여성회 크리스마스 연주회와 함께 한 송년의 밤 열려 new
밴쿠버여성회(회장 안젤리나 박)은 12월 13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 연주회와 함께 한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1부는 데이비드 박 연주자가 화이트...
밴쿠버시, ‘5분 생활권’ 동네 빌리지 17곳 조성 추진 new
밴쿠버시가 시민들이 일상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도보나 자전거로 5분 이내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네이버후드 빌리지(Neighbourhood...
시무어강 50년 만의 최고 유량…노스쇼어 전역 홍수 경보 new
급류·제방 붕괴 우려, 등산객 안전 주의보 폭우 여파로 노스쇼어 지역 하천과 개울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당국이 등산객과 주민들에게 하천 및 인접 등산로...
프리티 캐나다(FreeT Canada), 연말 맞아 ‘프리티 홀리데이’ 프로모션 진행 new
프리티 캐나다(FreeT Canada)가 연말을 맞아 ‘프리티 홀리데이(FREET HOLI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월...
내년 전국 주택가격 1% 상승 전망…밴쿠버는 하락세 예상 new
캐나다 주택시장이 내년부터 ‘재조정(recalibration)’ 단계에 들어서며 매수세가 점차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 중개업체 로열르페이지는...
주정부, 마약범죄 연계 자산 몰수 소송 제기 new
BC 주정부가 리치먼드 소재 콘도, BMW 세단, 그리고 100만 달러가 넘는 현금에 대해 범죄수익 몰수 절차에 착수했다. 해당 자산들은 로워 메인랜드 일대의...
써리 15세 소년 사망 사건, BC 검시청 ‘공개 인퀘스트’ 실시 new
BC 검시청(BC Coroners Service)은 올해 초 발생한 써리 15세 소년 총격 사망 사건에 대해 공개 인퀘스트(inquest)를 실시한다고...
캐나다 전역 임대료 하락…BC 6.4%로 최대 낙폭
11월, 캐나다 전역의 임대료가 평균 2,074달러로 떨어지며 14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렌털스닷시에이(Rentals.ca)와 어버네이션에 따르면,...
주정부, 카지노 및 도박장 관리 감독청 신설
B.C. 주정부가 카지노와 도박 산업 전반을 감독할 독립 규제기구 ‘도박통제국Gambling Control Office’(GCO)를 신설한다. 이는 과거 로워...
월드컵 특수 현실화…YVR행 항공 검색 240% 급증
월드컵 조추첨 이후 YVR 항공 검색 폭증 세계 축구 팬들 벌써 밴쿠버행 항공권 사냥 월드컵 조 추첨 이후 밴쿠버행 항공편 검색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다운타운 ‘허든스 베이’ 건물 매물로…향후 활용은 미정
밴쿠버 다운타운 중심부에 위치한 옛 허든스 베이(Hudson’s Bay) 건물(674 Granville St.)이 공식적으로 매물로 나왔다. 한때 캐나다 대표...
“130년 역사 헤이스팅스 경마장 폐쇄”…산업 종사자들 ‘막막’
수 백 명 일자리와 말 산업 생태계 ‘흔들’ “경마장 문 닫히자 세대가 무너져” 주정부 정책 직격탄? 폐쇄에 업계 ‘분노’ 밴쿠버 헤이스팅스 파크에서 130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