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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의 사랑 / 최금란

타이타닉호의 사랑 / 최금란

최금란 (수필가)   5월은 가정의 달, 거리마다 라일락이 향기를 토한다. 어머니날과 어린이날이 있으니 1년 중 가장 사랑이 넘치는 계절이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서로 사랑하라는 말은 결혼식 주례사에나 있는 구시대적 공염불이다. 이혼율에 관한 한 한국도 대단하다. 특히 황혼 이혼이 급속히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