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부지회 장민우 회장, 우수 해외지회 사례 발표
제74회 향군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9일 신상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과 국가보훈부 장관, 한국전쟁 참전국 대사관 관계자, 군 관계 주요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향군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마련된 해외지회장 초청행사는 활동의 다변화와 국제 교류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올해는 새로운 시도를 시작하는 원년이라는 취지 아래 해외지회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국내외 지회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기념행사 후에는 신상태 회장 주최 만찬이 열렸다. 이어 해외지회장들은 충주호 유람선에 승선하고 충주시 재향군인회를 방문해 지회 운영 현황을 청취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만찬에서는 우수 해외지회 4곳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캐나다 서부지회 장민우 회장은 지난 2년간 추진한 주요 프로젝트와 사업을 소개하며 현지 사회와의 교류 및 한인사회 협력 성과를 발표했다.
장 회장은 2024년 가평군 재향군인회와의 자매결연에 이어 2025년 왕립 캐나다 재향군인회 BC·유콘지부와 자매결연을 맺으며 해외지회의 현지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밴쿠버 합창단과 포트무디 청소년 교향악단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한인사회 및 문화예술 단체와의 협력을 넓혀 왔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발대식을 가진 여성회와 지난달 출범한 재향군인회 유스카운슬의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이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