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이상 회원 50여 명 참석…오랜 헌신에 감사 전해
밴쿠버 이북오도민회(회장 고승범)는 지난 10월 15일 오전 11시 30분 버나비 소재 식당에서 경로잔치를 열고, 오랜 세월 단체와 함께해 온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만 80세 이상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점심식사를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이번 경로잔치는 이북오도민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온 원로 회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승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여러분의 건강하신 모습을 뵈니 뿌듯하다”며 “오랜 시간 이북오도민회와 함께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단체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온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정동민 부회장은 밴쿠버 이북오도민회가 쌓아 온 명성과 이를 지켜 온 회원들의 헌신을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모범적인 단체로 알려진 밴쿠버 이북오도민회를 이끌어 오신 회원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은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유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오랫동안 단체의 역사를 함께해 온 어르신들과 임원진은 식사를 나누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건강식품 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밴쿠버 이북오도민회는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원로 회원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 회원 간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