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7회 밴쿠버패션위크(VFW) 2022 S/S 컬렉션이 22일부터 24일까지 데이비드 램 홀(50 E. Pender St. Vnacouver)에서 열린다. 이번 런웨이 행사는 전 세계 디자이너의 2022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라인과 밴쿠버 패션위크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밴쿠버 패션위크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패션위크 22일부터 24일

이번 시즌은 UNDEPENDANT (일본), Coco Paloma (멕시코), Julianne Daisy (한국), Psy Lau (홍콩), Elegant Curiosities (네덜란드), Emerald Queen Art (폴란드), Berenice Jimenez (멕시코), Gwen Hine(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디자이너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한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는 캐나다 디자이너는 KAKA TheLabel, ALEX S. YU, Madaleine Nelson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 디자이너 오프라인 3명, 온라인 2명이 참여하여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밴쿠버키즈패션위크(VKFW)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개최된다.

방주영 미디어담당자는 “밴쿠버 패션위크에 한국 디자이너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올해는 5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하며 내년 FW22 시즌은 10여명이 참석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밴쿠버 패션위크는 37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밴쿠버 패션위크는 재능 있는 현지, 국제적 디자이너의 다양성과 열정적인 쇼케이스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개성있는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패션 미디어와 산업 바이어에게 드러내기 위해 앞서 소개한다. 이 런웨이 행사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패션 위크 중 하나이며 2001년 이후로 밴쿠버 패션위크는 신진 디자이너가 그들의 컬렉션을 패션 산업에 런칭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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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