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이우석)는 18일 오전 11시 블루마운틴 공원(코퀴틀람)에서 7.27 한국전 휴전 기념 친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한인신협(전무 석광익)이 후원하고 유공자회 명예회원들이 음식과 간식을 준비했다.

한인신협이 행사 후원

이우석 회장은 “행사가 많았던 6월 회원들이 건강하게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며 오늘 친목 야유회를 통해 끈끈한 우애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석광익 전무는 ‘한인사회의 어른이며 90세 이상의 유공자회 회원들의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유공자회는 명예회원들이 회원들에게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를 하고 행사에 참여하시는 회원을 위해 라이드를 한다는 목적으로 케어팀을 구성했다. 1조는 강신정, 최옥식, 박건배, 유유로, 2조는 양홍근 이우천 이명환 이관우, 3조는 손병헌 김제붕 김상옥 유보용, 4조는 송요상 배영수 박영길 김재수, 5조는 이석진 김태헌 한대수 김태영, 6조는 박은숙 이성우 최순모 강공선, 7조는 정동민 이우석 이종동 임인재 8조는 장민우 박게로 이금영 고동원이다.

한편 식사 후 강신정 명예회원의 사회로 게임을 통해 선물을 전달해 흥을 북돋았다.

글 사진 이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