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행사•추모식•문화공연 등 연중 다양한 활동 예정
글∙사진 이지은 기자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회장 장민우)는 1월 31일 오전 11시 호국회관(버나비)에서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효진)과의 정기모임을 가졌다. 이 날 13명의 여성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민우 회장은 여성회는 연중 유공자 배우자 위문 봉사와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한인사회와 참전용사 간의 연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격려했다.
이 날 2026년도 연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한 해 동안 참전용사 추모와 한인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향군인회는 오는 2월 21일(토) 오전 11시 코퀴틀람 리전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어 11시 30분부터 기념행사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연간 활동을 시작한다. 이어 3월 1일에는 한인회가 주관하는 삼일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4월 17일에는 랭리 데릭 더블데이 수목원에서 제75주년 가평전투 기념식이 열리며, 6월 6일 현충일에는 한인회와 공동으로 추모 행사를 코퀴틀람 리전에서 개최한다. 또한 6월 25일에는 평화의 사도비에서 제76주년 한국전 기념식이, 6월 27일에는 PA 오라토리움에서 한국전 76주년 기념 밴쿠버 합창단 정기공연이 각각 열린다. 7월 27일에는 평화의 사도비에서 한국전 종전 기념 및 한국전 참전용사의 날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약 150명의 참석이 예상된다. 8월 22일에는 블루마운틴 파크에서 재향군인회 야유회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번 행사는 여성회가 주관한다.
이 밖에도 8월 15일 광복절 행사 참석, 9월 재향군인회 캐나다서부지회 유스카운셀 발족식, 10월 해외지회장 향군의 날 참석 및 고국 방문, 10월 1일 밴쿠버 합창단과 국군의 날 기념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 기념행사가 이어진다.
연말에는 11월 1일 No Stone Left Alone 헌화식, 11월 11일 리멤브런스데이 헌화식이 예정되어 있으며, 12월 12일 코퀴틀람 리전에서 향군의 날 겸 송년회를 끝으로 2026년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