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 기념정원 업그레이드 기금 전달
글 이지은 기자
재향군인회 캐나다 서부지회(회장 장민우)은 6월 12일 오전 11시 랭리의 그린티CC에서 한국전 75주년 기념 골프대회를 진행했다. 120여명이 참석한 이번 골프대회는 랭리의 한국전 기념정원 워터 펌프를 업그레이드 기금 모금을 위한 취지다. 디너 갈라에는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 이종동 참전유공자회 부회장, 킴즈 엔젤스, 인도-패시픽 재단, 인피니티 익스팬선 재단, 랭리 Meals on wheels, 타마라 잰슨 연방하원의원, 팀 베일리 랭리타운쉽 시의원, 사브 라이 랭리 교육위원이 참석해 함께 했다.
장민우 회장은 “올해는 한국전 발발 75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한국전을 통하여 대한민국과 캐나다는 끊어지지 않을 우정과 혈맹의 관계가 되었으며 이번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통하여 한국전 기념정원은 가평석과 더불어 더욱 아름답고 역사적 의미를 간직하는 명소가 되길 기원합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우석 625참전유공자회장, 저스틴 김 JK 월드그룹 대표, 마가렛 쿤스트 랭리타운쉽 시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아울러 장민우 회장은 저스틴 김 대표에게 김사장을, 랭리수목원 협회에는 후원금 7천달러를 전달했다. 이 날 시상식과 드림 난타팀의 축하공연, 경품추첨으로 디너 갈라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