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으로 장바구니 살림이 힘들어진 중저소득층을 위해 연방정부가 예산에 도입한 일회성 식료품비 리베이트가 지난 주 예산안이 통과했다.

1천1백만명 대상, 최대 $467

가구소득 $38,000 미만

18일 연방정부는 자격이 되는 캐네디언은 이 리베이트를 이르면 7월 5일 수령한다고 발표했다. 캐나다국세청이 직접 예치 또는 우편으로 발송한다.

리베이트는 자격이 되는 두 자녀 부부에게는 최대 467달러, 자녀가 없는 독신에게는 최대 234달러, 시니어에게는 평균 225달러가 지급된다.

의회를 통과한 식료품비 리베이트가 포함된 법안 C-46, 생활비법에는 캐나다의료이전(CHT)이 포함된다. CHT는 병원의 환자 정체와 대기를 줄이기 위한 정부 지원금이다.

이번 리베이트는 물가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작년에 일회성으로 지급된 GST리베이트와 같은 성격으로 1천 1백만여명에게 지급된다. 가구소득 $38,000미만 이거나 개인소득이 32,000 달러인 사람이 대상이며 소득신고를 마쳤다면 수령 대상자이다. 리베이트 지원은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으며 7월 GST환급과 함께 지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