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 사전투표 적극 참여… 소중한 한 표 행사

2026-10-09 09:36:27

리아 박 후보에 응원 전해… 10일 10일 사전투표·17일 본투표

버나비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한인 어르신들이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지역사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힘을 보탰다. 10월 8일 사전투표장을 찾은 한인들은 직접 투표에 참여하는 한편, 버나비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 리아 박(Rea Park)에게도 응원의 뜻을 전했다. 리아 박 후보는 “어제 많은 한인 어르신들께서 직접 투표에 참여하시고 따뜻한 응원까지 보내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며 “우리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다음 세대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인사회가 지역의 중요한 결정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버나비시 안내에 따르면 마지막 사전투표는 10월 10일 토요일, 본투표는 10월 17일 토요일에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모두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사전투표일에는 6개 투표소, 본투표일에는 학교와 커뮤니티센터 등을 포함한 33개 투표소가 운영된다. 유권자는 해당 투표일에 운영되는 버나비 내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유권자 카드(Voter Card)를 받지 못했더라도 투표 자격을 갖춘 주민은 현장에서 등록한 뒤 투표할 수 있다. 현장 등록 시에는 신분과 거주지를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빙서류 2개를 지참해야 하며, 이 가운데 하나에는 서명이 있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향후 4년간 버나비 시정과 공립학교 운영을 이끌 시장과 시의원, 교육위원을 선출한다. 

이지은 기자 [email protected]